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319
어제:
750
전체:
746,421

한자 破 綻

2014.02.28 20:59

셀라비 조회 수:1519

破 綻

깨뜨릴

터질

 

 

그릇 따위가 깨지거나

옷이 해지는 것

 

 

는 돌()의 껍질()을 벗기는 것이며로 고정()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그것은 옷이 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 본디 뜻은해진 옷이며 옷이 해져 속살이 허옇게 드러나는 것이 綻露. 破綻그릇 따위가 깨지거나 옷이 해지는 것으로」「허점을 말한다. 물론 그렇게 되면 사용할 수가 없다. 따라서 지금은 일이 그르치게 되는 뜻으로 사용된다.

中國 三國時代 赤壁大戰이 있기 直前의 일이다. 周瑜曹操百萬大軍目前에 두고 걱정이 泰山같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유명한 詐降計(거짓 항복하는 계략). 周瑜는 함택(咸澤)을 시켜 詐降書(거짓 항복문서)를 바치게 한다. 그러나 詐降書를 읽어본 曹操는 오히려 冊床을 치면서 벽력(霹靂)같이 화를 냈다. “네놈들은 術策을 부리고 있다. 내 네 놈들의 그 破綻(허점)을 알려 주지. 降伏時間明示하지 않았느냐. ” 그러나 咸澤은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堂堂하게 말했다. “主人背反하는 데 어찌 時間한단 말입니까. 兵法을 익혔다면서 承相께서는. ” 그제서야 曹操自身의 잘못을 빌었다. 그러나 그것이 周瑜의 꾀였을 줄이야. 破綻(허점)까지 눈치챈 曹操였지만 赤壁大戰에서 周瑜軍士에게 大敗하고 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動 亂 이규 2013.09.16 1521
» 破 綻 셀라비 2014.02.28 1519
322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1519
321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515
320 妄 言 이규 2013.09.20 1514
319 梅 雨 이규 2013.07.11 1514
318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514
317 天安門 이규 2013.09.22 1513
316 부랴부랴 이규 2015.04.13 1512
315 會 計 이규 2013.08.05 1512
314 拍 車 셀라비 2013.12.19 1511
313 輓 歌 셀라비 2014.07.15 1510
312 豈有此理 이규 2013.10.31 1507
311 一諾千金 이규 2013.04.27 1507
310 連理枝 LeeKyoo 2014.01.06 1505
309 咫 尺 LeeKyoo 2013.12.15 1505
308 角 逐 셀라비 2013.11.14 1504
307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502
306 結者解之 셀라비 2014.12.05 1501
305 董狐之筆 이규 2013.07.05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