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686
어제:
1,334
전체:
747,122

한자 問 鼎

2013.11.23 19:33

이규 조회 수:1663

問 鼎

물을

 

 

왕권의 상징인 솥의 무게를 물음

침략 의미

 

 

은 대문()사이로 입()을 삐죽이 내밀면서 묻는 模襲이며, ()은대문()사이에 귀()를 갖다대고 엿듣는 模襲이다.들을 문자다.()은 세발 달린 솥의 모양에서 나온 글자다.정족지세(鼎足之勢)니 정립(鼎立)이라면 天下三分形勢三國時代를 뜻하며 정신(鼎臣)은 솥의 세 발처럼 나라를 받들고 있는 重要 大臣을 말한다.본디 은 옛날 우()가 만든 개의 솥에서 유래했다.그는 各地動植物을 새겨 百姓들이 安全하게 旅行할 수 있도록 했다.一種旅行 案內書였던 셈이다.그것을 帝王들이하나씩 가져가 國寶로 삼는 바람에 王權象徵으로 되었다.

春秋時代 ()의 장왕(莊王)은 오랑캐를 친다는 口實로 주()都邑地인 낙양(洛陽)校外까지 쳐들어왔다.정왕(定王)使臣 왕손만(王孫滿)을 보내자 말했다.

에는 보정(寶鼎)이 있다고 들었는데 도대체 그 무게가 얼마나 되는 것이오.그러자 본디 임기응변(臨機應變)했던 王孫滿은 재치있게 되받아넘겼다. 자고로 帝王覇業은 덕()에 있지 寶鼎의 무게에 있는 것은 아닌줄 아뢰오.莊王은 겸연쩍어 軍士撤收했다.

문정(問鼎)솥의 무게를 묻는다는 뜻으로 相對方侵略한다는 뜻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셀라비 2015.04.02 1708
403 泣斬馬謖 이규 2013.10.28 1705
402 持 滿 이규 2013.11.28 1701
401 文 獻 셀라비 2014.03.03 1700
400 鷄卵有骨 셀라비 2014.12.14 1695
399 겻불 셀라비 2015.04.12 1691
398 至孝 이규 2012.10.29 1690
397 靑 春 [1] 셀라비 2014.04.28 1688
396 沐浴 [1] 이규 2013.04.08 1687
395 危機一髮 이규 2013.10.18 1682
394 尾生之信 이규 2013.05.13 1682
393 奇蹟 이규 2012.12.06 1679
392 國會 이규 2012.11.07 1679
391 兼人之勇 셀라비 2014.12.08 1675
390 股肱之臣 이규 2015.01.12 1673
389 快 擧 이규 2013.07.21 1673
388 奇貨可居 이규 2013.04.29 1672
387 苦 杯 이규 2013.08.03 1670
386 經世濟民 LeeKyoo 2014.12.12 1669
385 사리 셀라비 2015.04.18 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