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64 | 장가들다 | 셀라비 | 2015.06.07 | 2804 |
| 463 | 애벌빨래 | 이규 | 2015.05.21 | 2761 |
| 462 | 푼돈 | 셀라비 | 2015.07.14 | 2757 |
| 461 | 섭씨 | 셀라비 | 2015.05.19 | 2747 |
| 460 | 屋上架屋 | 셀라비 | 2013.09.30 | 2743 |
| 459 | 閏月 | 이규 | 2012.11.08 | 2733 |
| 458 | 잡동사니 | 이규 | 2015.05.26 | 2720 |
| 457 | 金城湯池 | 이규 | 2013.04.12 | 2525 |
| 456 | 婚 姻 | 이규 | 2013.10.08 | 2326 |
| 455 | 千里馬 | 셀라비 | 2014.01.15 | 2290 |
| 454 | 無用之用 | 셀라비 | 2014.10.21 | 2200 |
| 453 | 浩然之氣 | 셀라비 | 2013.10.02 | 2124 |
| 452 | 曲學阿世 | 이규 | 2013.10.10 | 2061 |
| 451 | 國 語 | 이규 | 2013.09.29 | 2030 |
| 450 | 한자어의 짜임 - 병렬관계 | 이규 | 2012.11.24 | 1978 |
| 449 | 伯牙絶絃 [1] | 이규 | 2013.04.15 | 1959 |
| 448 | 復 古 | 셀라비 | 2014.03.04 | 1952 |
| 447 | 迎 入 [1] | 이규 | 2013.06.18 | 1948 |
| 446 | 監 獄 | 이규 | 2013.09.02 | 1943 |
| 445 | 裁 判 | 이규 | 2013.08.21 | 1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