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36
어제:
818
전체:
745,088

한자 品 評

2014.06.24 20:52

셀라비 조회 수:1395

品 評

품수

평할

 

 

사람, 물건의 등급을 말로

공평하게 가림

 

 

()개의 입()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입이 무척 많다는뜻이다.漢字에서 많다는 것을 表示할 때 같은 글자를 以上은 합치지않는다.一例로 나무가 아무리 많아도 삼()수레가 아무리 많아도 굉()에서 끝난다.()()등이 다 그렇다.너무 複雜하면 文字로서의 機能(簡單明瞭)喪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은 곧 사람을 뜻한다(食口人口衆口).그러므로 입이 많다는 것은 사람이 많다는 뜻과 같다.사람이 많으면 이런 저런 사람이 다 있게 마련이다.자연히 階層이 생긴다.그래서 職級階層等級 등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요즘 民俗씨름대회에서 選手들의 順位一品二品으로 表現하는데 바로 그런 뜻이다.한편 평()은 말()公平하게()한다는 뜻이다.事物이나 事件을 논단(論斷)할 때는 말로 하되, 반드시 公平無私해야 함을 强調한 것이다.

따라서 품평(品評)等級함에 있어 公平하게 가린다는 뜻으로, 옛날中國 남조(南朝) ()나라의 종영(種嶸)이라는 사람이 歷代 詩人 122명의 作品으로 나누어 批評을 가했던 것에서 由來한다.지금도 等級을 상품(上品)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처럼 品評生命公平함에 있다.그러나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그것은 결국 졸평(拙評)으로 이어져 악평(惡評)을 낳고 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 濫 觴 셀라비 2014.06.20 1397
» 品 評 셀라비 2014.06.24 1395
222 面 目 셀라비 2014.01.30 1396
221 不惑 이규 2012.12.17 1396
220 狡 猾 셀라비 2014.03.13 1394
219 月旦評 셀라비 2014.01.27 1392
218 關 係 LeeKyoo 2013.12.22 1392
217 讀 書 이규 2013.06.30 1391
216 茶 禮 셀라비 2014.01.09 1390
215 庭 訓 이규 2014.01.03 1389
214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386
213 口舌數 셀라비 2014.03.14 1386
212 身言書判 이규 2013.06.12 1386
211 佳人薄命 셀라비 2014.11.18 1384
210 兎死狗烹 이규 2013.06.14 1384
209 乞骸骨 셀라비 2014.05.12 1383
208 登龍門 lkplk@hitel.net 2014.01.22 1380
207 鷄 肋 이규 2014.05.15 1374
206 管轄 이규 2012.12.20 1374
205 鳳 凰 이규 2013.06.22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