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358
어제:
293
전체:
754,325

한자 投 抒

2014.07.03 20:34

셀라비 조회 수:1475

投 抒

던질

밀어줄

 

 

자식 걱정 때문에 베틀북을 던진

母情 의미

 

 

()는 손으로 창을 쥐고 있는 模襲인데, 그것은 창을 던지기 위해서가아닐까.그래서 던지다의 뜻이 있다.투창(投槍)투입(投入)투수(投手)폭투(暴投)가 있다.()(주다밀다)結合나무로 만들어서 밀어 주는것으로을 뜻한다.곧 베틀에서 날줄 사이를 끊임없이 往復하면서 씨줄을 밀어 넣어 천을 짜도록 하는 기구다.漢字로는 방추(紡錘)라고 한다.투저(投抒)북을 내던지다는 뜻이다.

孔子首弟子이자 孝道로 유명한 증자(曾子)가 어렸을 때의 일이다.어머니가 베를 짜고 있는데 옆집 아이가 헐레벌떡 뛰어와 曾子가 사람을 죽였다고했다.그러나 平素 아들의 品行을 잘 알고 있었던 어머니는 전혀 믿지 않고 오히려 泰然하게 베를 짜고 있었다.그런데 잠시 또 다른 어린이가 달려와서는 똑 같은 말을 했다.

이렇게 몇번이나 똑같은 소리를 듣자 그제서야 曾子 어머니도 정말인 줄 알고 북을 내던지고는(投抒)부리나케 담을 넘어 달려갔다.알고보니 동명이인(同名異人)의 어린이가 한 짓이었다.天下第一孝子를 두었으며, 역시 天下第一의현모(賢母)였던 曾子의 어머니도 별 수 없이 속아 넘어갔던 것이다.거짓말도자꾸 듣게 되면 속게 됨을 알려주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感慨無量 셀라비 2014.11.25 1451
323 雲 雨 셀라비 2013.11.02 1455
322 獨眼龍 셀라비 2014.07.05 1455
321 家 臣 셀라비 2014.02.24 1457
320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458
319 聖域 이규 2012.11.16 1460
318 焦眉 이규 2012.12.05 1461
317 獅子喉 이규 2013.02.12 1463
316 狼 藉 셀라비 2014.01.21 1463
315 官 吏 셀라비 2014.03.23 1463
314 復舊 이규 2012.11.05 1464
313 淘 汰 이규 2013.05.28 1466
312 陳 情 이규 2013.06.23 1468
311 管轄 이규 2012.12.20 1469
310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469
309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469
308 公 約 셀라비 2014.05.27 1469
307 鼓腹擊壤 셀라비 2014.05.26 1470
306 華 燭 셀라비 2014.06.08 1472
305 膺懲 이규 2013.02.18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