庭 訓 | 곧을 | 가르칠 | | | 뜰에서 가르치거나 가르침을 받음 |
정 | 훈 | | | ||
정훈(庭訓)은 뜰에서 가르친다거나 가르침을 받는다는 뜻이다.그러니까 父母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경우가 되겠다.貴族의 專有物이었던 敎育을 平民에게까지擴大한 이는 공자(孔子)였다.그의 뜻을 繼承한 맹자(孟子)역시 敎育을 매우重視했으며 「敎育」이라는 말이 그로부터 나왔다.현재 韓․中․日 3국의 敎育熱이 높은 것도 다 孔子나 孟子와 관계가 있다. 孔子가 敎育에 임했던 原則이 하나 있었다.유교무류(有敎無類),즉 열심히 가르치되 差別을 두지 않는 것이었다.심지어 그는 自己의 아들조차 一般 弟子와 다름없이 가르쳤다.그의 弟子중에 진항(陳亢)이 있었다.그는 스승께서 當身의 아들인 백어(伯魚)만은 남다르게 가르쳤을 거라고 여기고 있었다.그래서伯魚에게 물어 보았다. 『스승으로부터 특별한 가르침이라도 받은 게 있소?』 『아니오, 그저 뜰에 앉아 계실 때 그 앞을 지나가는데 불러 세우시고는 시(詩)와 예(禮)를 强調했을 뿐입니다.』 意外의 對答을 듣고 陳亢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공연히 疑心을 품었던 자신이 부끄러울 뿐이었다.孔子의 「有敎無類」精神은 아들이라고例外가 없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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