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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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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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천둥벌거숭이 | 셀라비 | 2015.05.02 | 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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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 孤軍奮鬪 | 셀라비 | 2015.03.27 | 1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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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 犬馬之養 | 셀라비 | 2014.12.04 | 1866 |
390 | 至孝 | 이규 | 2012.10.29 | 1865 |
389 | 人 倫 | 이규 | 2013.07.29 | 1863 |
388 | 靑 春 [1] | 셀라비 | 2014.04.28 | 1860 |
387 | 苦 杯 | 이규 | 2013.08.03 | 1860 |
386 | 改 閣 | 이규 | 2013.08.26 | 1860 |
385 | 三寸舌 | 셀라비 | 2014.01.24 | 1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