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28
어제:
1,053
전체:
753,802

出 馬

2013.06.04 21:52

이규 조회 수:1357

出날출
馬말마


 관리, 장수가 말을 타고 부임 또는      출전함

 


  出은 초목(草木)의 싹이 지표(地表)를 뚫고 나오는 模襲을 본뜬 글자다.그래서 「나오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출입(出入),출세(出世),돌출(突出),진출(進出)등 많다.馬는 말을 옆에서 본 다음 세워서 그린 모습이다.따라서 뜻은 「말」로서 마부(馬夫),마패(馬牌),마차(馬車),경마(競馬),승마(乘馬),천리마(千里馬)가 있다.
  따라서 出馬란 본디 「마굿간에서 말을 내오다」는 뜻이다.옛날에는 말이 重要한 交通手段이었다.임지(任地)에 나가는 官吏도 말을 타고 갔으므로 出馬라면 「임지에 나간다」는 뜻도 있다. 말의 機動性은 戰時에도 有感없이 發揮되곤 했다.指揮官을 태워 軍卒을 號令했는데, 이 때문에 명마(名馬)는 명장(名將)과 함께 일컬어지는 경우가 많다.항우(項羽)의 오추마(烏추馬)나 여포(呂布)의 적토마(赤兎馬)등.여기서 出馬는 「출전(出戰)」을 뜻하기도 했다.
 요즘 各種 選擧에 對備해 出馬하는 人士가 늘고 있다.敵을 죽이고 勝利를 爭取하겠다는 將軍의 心情으로 出馬한다기 보다, 當選이 되면 國家와 社會를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는 우국충정(憂國衷情)으로 出馬하는 것인 줄로 안다.그런 만큼 「出馬」는 正正堂堂,公明正大해야 하지 않을까.또 하나.지금 主要交通手段은 自動車다.그래서 出馬가 아닌 출거(出車)라고 하면 어떨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膺懲 이규 2013.02.18 1441
183 多岐亡羊 yikyoo 2014.06.09 1440
182 誘 致 이규 2013.06.17 1439
181 復舊 이규 2012.11.05 1438
180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438
179 獅子喉 이규 2013.02.12 1436
178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436
177 道聽塗說 셀라비 2014.06.25 1436
176 聖域 이규 2012.11.16 1435
175 淘 汰 이규 2013.05.28 1435
174 鵬程萬里 이규 2013.10.03 1434
173 投 抒 셀라비 2014.07.03 1434
172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432
171 鼓腹擊壤 셀라비 2014.05.26 1432
170 華 燭 셀라비 2014.06.08 1431
169 公 約 셀라비 2014.05.27 1430
168 城郭 이규 2012.11.06 1429
167 世代 이규 2012.11.13 1428
166 陳 情 이규 2013.06.23 1428
165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