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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過猶不及

2014.02.25 20:43

셀라비 조회 수:1500

過猶不及

지날

오히려

아닐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孔子弟子중에는 綺羅星 같은 人物이 많다. 그의 弟子代表的哲人에 자장(子張)이 있다. [論語]에 의하면 그는 名譽慾이 좀 있었던 것 같다. 또 하나의 哲人중 자하(子夏)도 있다. 孔子는 그에게 小人儒가 되지 말고 君子儒

될 것을 强調했다. 小人儒知識追求하는데 급급한 學者를 지칭한다면君子儒는 진정 人格修養하는 學者를 말한다.

한번은 이 두 사람을 두고 弟子 자공(子貢)이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子張子夏 둘 중 누가 더 賢明하다고 보십니까?』

孔子卽席에서 했다. 子張하고 子夏不及이니라.

抽象的對答子貢은 더욱 궁금해졌다. 그래서 再次 물었다. 그렇다면 子張이 더 낫다는 말씀인지요?』

하지만 孔子對答은 이번에도 抽象的이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으니라(過猶不及).

孔子에게는 子張이나 子夏 둘 다 눈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즉 그가 바라는 것은 지나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不足하지도 않은 人格다시 말해 중용(中庸)境地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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