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397
어제:
293
전체:
754,364

한자 濫 觴

2014.06.20 21:20

셀라비 조회 수:1552

濫 觴

넘칠

술잔

 

 

사물의 시초 또는 근원

 

 

弟子 子路가 잘 차려 입고 孔子를 뵈었다. 孔子는 그 模襲을 보고 너무 사치하다고 느껴 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예로부터 양자강은 만산(巒山)에서 흘러내리는데, 根源의 물은 술잔()에 넘칠()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것이 下流에 와서는 水量이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 배를 띄워야 건널 수 있으며, 바람이 없는 날을 고르지 않고서는 배로 건널 수도 없게 된다.

孔子는 어떤 일이든지 처음이 重要하며, 처음(始作)이 나쁘면 나중에는 큰일이 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子路, 그대는 지금 화려하게 입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대를 타이를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라고 생각한다.”

子路는 곧 反省을 하여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왔다. 이를 본 孔子는 또 다시 말했다. “君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確實區別하여, 아는 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實行할 수 있는 것은 實行할 수 있다하고, 實行할 수 없는 것은 實行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니, 이것이 行動目標이다. 앞의 것을 라 하고, 뒤의 것을 이라 하는데, 에다 을 더하면 더 좋을 데가 없다고 생각한다.”

濫觴孔子子路敎育시키면서 사용한 말로서, ‘事物始初, 根源을 뜻할 때 사용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 鍛 鍊 셀라비 2013.12.12 1556
81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555
80 得壟望蜀 셀라비 2014.07.14 1554
» 濫 觴 셀라비 2014.06.20 1552
78 旱 魃 셀라비 2014.04.04 1551
77 品 評 셀라비 2014.06.24 1550
76 庭 訓 이규 2014.01.03 1547
75 佳人薄命 셀라비 2014.11.18 1546
74 關 係 LeeKyoo 2013.12.22 1542
73 自 治 이규 2013.09.18 1542
72 面 目 셀라비 2014.01.30 1540
71 狡 猾 셀라비 2014.03.13 1539
70 口舌數 셀라비 2014.03.14 1534
69 月旦評 셀라비 2014.01.27 1530
68 蛇 足 셀라비 2014.10.24 1529
67 娑 魚 셀라비 2014.06.03 1528
66 乞骸骨 셀라비 2014.05.12 1528
65 斷 機 셀라비 2014.02.18 1527
64 茶 禮 셀라비 2014.01.09 1524
63 洞 房 셀라비 2014.07.02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