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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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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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臨 終 | 이규 | 2013.08.01 | 1829 |
403 | 鷄卵有骨 | 셀라비 | 2014.12.14 | 1829 |
402 | 천둥벌거숭이 | 셀라비 | 2015.05.02 | 1829 |
401 | 股肱之臣 | 이규 | 2015.01.12 | 1820 |
400 | 持 滿 | 이규 | 2013.11.28 | 1816 |
399 | 泣斬馬謖 | 이규 | 2013.10.28 | 1814 |
398 | 經世濟民 | LeeKyoo | 2014.12.12 | 1813 |
397 | 兼人之勇 | 셀라비 | 2014.12.08 | 1808 |
396 | 危機一髮 | 이규 | 2013.10.18 | 1801 |
395 | 文 獻 | 셀라비 | 2014.03.03 | 1800 |
394 | 靑 春 [1] | 셀라비 | 2014.04.28 | 1792 |
393 | 尾生之信 | 이규 | 2013.05.13 | 1792 |
392 | 至孝 | 이규 | 2012.10.29 | 1788 |
391 | 沐浴 [1] | 이규 | 2013.04.08 | 1786 |
390 | 苦 杯 | 이규 | 2013.08.03 | 1778 |
389 | 三寸舌 | 셀라비 | 2014.01.24 | 1778 |
388 | 改 閣 | 이규 | 2013.08.26 | 1777 |
387 | 사리 | 셀라비 | 2015.04.18 | 1775 |
386 | 快 擧 | 이규 | 2013.07.21 | 1773 |
385 | 鷄鳴狗盜 | 셀라비 | 2014.12.19 | 17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