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54
어제:
274
전체:
759,036

한자 泣斬馬謖

2013.10.28 20:57

이규 조회 수:1904

泣斬馬謖

목벨

일어날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을 물리침

()은 선 채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는 模襲이고()은 수레()와 도끼()結合으로 옛날 反逆者와 같은 重罪處刑했던 거열형(車裂刑)을 뜻한다.四肢와 머리를 수레에 묶고 四方으로 말을 몰면 四肢가 팽팽하게 당겨진다.그 때 도끼로 목을 치고 다시 수레를 몰아 四肢가 찢어지도록 했던 끔찍한 刑罰인데 에는목을 베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마속(馬謖)은 유비(劉備)名參謀 마량(馬良)의 동생이다.그 역시 형만큼 재주가 뛰어나 제갈량(諸葛亮)은 그를 친동생처럼 寵愛했다.諸葛亮北方를 쳐서 중원(中原)修復하러 가게되었다.이 때 後方輸送路를 맡겠다고 自請가 마속(馬謖)이었다.그러나 그는 戰法無視한 채 을 쳤다가 그만 大敗하고 말았다.作戰에 엄청난 차질을 빚었음은 물론이다.諸葛亮은 그가 才能이 뛰어나고또 자신이 寵愛하는 部下였지만 軍法을 어겼으므로 斬刑에 처할 것을 했다.馬謖이 형리(刑吏)에 의해 刑場으로 끌려갈 때 諸葛亮은 얼굴을 소매에 파묻고 엎드려 눈물을 흘렸다.곧 이어 馬謖의 목이 陣中에걸리자 그의 憂國衷情에 울지 않은 가 없었다고 한다.

泣斬馬謖울면서 馬謖의 목을 쳤다는 뜻으로 대의(大義)를 위해서는 사정(私情)을 물리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조바심하다 셀라비 2015.04.30 2015
423 셀라비 2015.04.02 1999
422 百 姓 이규 2013.10.06 1995
421 渴而穿井 셀라비 2014.11.24 1985
420 쫀쫀하다 셀라비 2015.05.04 1982
419 겻불 셀라비 2015.04.12 1976
418 邯鄲之夢 셀라비 2013.10.01 1975
417 雁 書 셀라비 2014.02.04 1975
416 郊 外 이규 2013.07.28 1970
415 敎 育 이규 2013.09.23 1970
414 杜鵑 이규 2013.03.20 1967
413 夜不閉戶 이규 2013.08.29 1967
412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1962
411 政經癒着 이규 2013.09.05 1961
410 紛 糾 이규 2013.09.25 1949
409 臨 終 이규 2013.08.01 1945
408 鷄卵有骨 셀라비 2014.12.14 1945
407 經世濟民 LeeKyoo 2014.12.12 1944
406 信賞必罰 셀라비 2013.10.27 1943
405 蹴 鞠 이규 2013.07.16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