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53
어제:
1,053
전체:
753,927

한자 泣斬馬謖

2013.10.28 20:57

이규 조회 수:1820

泣斬馬謖

목벨

일어날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을 물리침

()은 선 채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는 模襲이고()은 수레()와 도끼()結合으로 옛날 反逆者와 같은 重罪處刑했던 거열형(車裂刑)을 뜻한다.四肢와 머리를 수레에 묶고 四方으로 말을 몰면 四肢가 팽팽하게 당겨진다.그 때 도끼로 목을 치고 다시 수레를 몰아 四肢가 찢어지도록 했던 끔찍한 刑罰인데 에는목을 베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마속(馬謖)은 유비(劉備)名參謀 마량(馬良)의 동생이다.그 역시 형만큼 재주가 뛰어나 제갈량(諸葛亮)은 그를 친동생처럼 寵愛했다.諸葛亮北方를 쳐서 중원(中原)修復하러 가게되었다.이 때 後方輸送路를 맡겠다고 自請가 마속(馬謖)이었다.그러나 그는 戰法無視한 채 을 쳤다가 그만 大敗하고 말았다.作戰에 엄청난 차질을 빚었음은 물론이다.諸葛亮은 그가 才能이 뛰어나고또 자신이 寵愛하는 部下였지만 軍法을 어겼으므로 斬刑에 처할 것을 했다.馬謖이 형리(刑吏)에 의해 刑場으로 끌려갈 때 諸葛亮은 얼굴을 소매에 파묻고 엎드려 눈물을 흘렸다.곧 이어 馬謖의 목이 陣中에걸리자 그의 憂國衷情에 울지 않은 가 없었다고 한다.

泣斬馬謖울면서 馬謖의 목을 쳤다는 뜻으로 대의(大義)를 위해서는 사정(私情)을 물리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渴而穿井 셀라비 2014.11.24 1886
423 조카 이규 2015.04.21 1886
422 邯鄲之夢 셀라비 2013.10.01 1885
421 雁 書 셀라비 2014.02.04 1885
420 杜鵑 이규 2013.03.20 1884
419 傾國之色 셀라비 2014.12.09 1881
418 조바심하다 셀라비 2015.04.30 1878
417 夜不閉戶 이규 2013.08.29 1877
416 쫀쫀하다 셀라비 2015.05.04 1876
415 한자어의 연관성(聯關性) [2] 이규 2012.12.08 1875
414 政經癒着 이규 2013.09.05 1875
413 郊 外 이규 2013.07.28 1869
412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1868
411 紛 糾 이규 2013.09.25 1866
410 셀라비 2015.04.02 1862
409 蹴 鞠 이규 2013.07.16 1853
408 信賞必罰 셀라비 2013.10.27 1850
407 犬馬之心 이규 2013.09.27 1847
406 겻불 셀라비 2015.04.12 1843
405 千字文 이규 2013.10.12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