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65
어제:
274
전체:
759,047

한자 濫 觴

2014.06.20 21:20

셀라비 조회 수:1607

濫 觴

넘칠

술잔

 

 

사물의 시초 또는 근원

 

 

弟子 子路가 잘 차려 입고 孔子를 뵈었다. 孔子는 그 模襲을 보고 너무 사치하다고 느껴 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예로부터 양자강은 만산(巒山)에서 흘러내리는데, 根源의 물은 술잔()에 넘칠()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것이 下流에 와서는 水量이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 배를 띄워야 건널 수 있으며, 바람이 없는 날을 고르지 않고서는 배로 건널 수도 없게 된다.

孔子는 어떤 일이든지 처음이 重要하며, 처음(始作)이 나쁘면 나중에는 큰일이 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子路, 그대는 지금 화려하게 입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대를 타이를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라고 생각한다.”

子路는 곧 反省을 하여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왔다. 이를 본 孔子는 또 다시 말했다. “君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確實區別하여, 아는 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實行할 수 있는 것은 實行할 수 있다하고, 實行할 수 없는 것은 實行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니, 이것이 行動目標이다. 앞의 것을 라 하고, 뒤의 것을 이라 하는데, 에다 을 더하면 더 좋을 데가 없다고 생각한다.”

濫觴孔子子路敎育시키면서 사용한 말로서, ‘事物始初, 根源을 뜻할 때 사용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 義 擧 이규 2013.10.21 1622
243 身土不二 이규 2013.11.04 1622
242 阿修羅場 셀라비 2012.11.11 1620
241 山陰乘興 [1] 이규 2013.05.06 1618
240 庭 訓 이규 2014.01.03 1613
239 得壟望蜀 셀라비 2014.07.14 1613
238 蛇 足 셀라비 2014.10.24 1612
237 光化門 이규 2012.11.03 1611
236 西 洋 셀라비 2014.03.02 1611
235 拔苗助長 이규 2013.04.04 1609
» 濫 觴 셀라비 2014.06.20 1607
233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607
232 Ⅰ. 한자어의 이해 이규 2012.11.23 1606
231 品 評 셀라비 2014.06.24 1606
230 狡 猾 셀라비 2014.03.13 1602
229 臥薪嘗膽 이규 2013.06.03 1601
228 關 係 LeeKyoo 2013.12.22 1601
227 旱 魃 셀라비 2014.04.04 1601
226 報勳 이규 2013.07.14 1599
225 洞 房 셀라비 2014.07.02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