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582
어제:
912
전체:
736,281

한자 投 抒

2014.07.03 20:34

셀라비 조회 수:1282

投 抒

던질

밀어줄

 

 

자식 걱정 때문에 베틀북을 던진

母情 의미

 

 

()는 손으로 창을 쥐고 있는 模襲인데, 그것은 창을 던지기 위해서가아닐까.그래서 던지다의 뜻이 있다.투창(投槍)투입(投入)투수(投手)폭투(暴投)가 있다.()(주다밀다)結合나무로 만들어서 밀어 주는것으로을 뜻한다.곧 베틀에서 날줄 사이를 끊임없이 往復하면서 씨줄을 밀어 넣어 천을 짜도록 하는 기구다.漢字로는 방추(紡錘)라고 한다.투저(投抒)북을 내던지다는 뜻이다.

孔子首弟子이자 孝道로 유명한 증자(曾子)가 어렸을 때의 일이다.어머니가 베를 짜고 있는데 옆집 아이가 헐레벌떡 뛰어와 曾子가 사람을 죽였다고했다.그러나 平素 아들의 品行을 잘 알고 있었던 어머니는 전혀 믿지 않고 오히려 泰然하게 베를 짜고 있었다.그런데 잠시 또 다른 어린이가 달려와서는 똑 같은 말을 했다.

이렇게 몇번이나 똑같은 소리를 듣자 그제서야 曾子 어머니도 정말인 줄 알고 북을 내던지고는(投抒)부리나케 담을 넘어 달려갔다.알고보니 동명이인(同名異人)의 어린이가 한 짓이었다.天下第一孝子를 두었으며, 역시 天下第一의현모(賢母)였던 曾子의 어머니도 별 수 없이 속아 넘어갔던 것이다.거짓말도자꾸 듣게 되면 속게 됨을 알려주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採薇歌 셀라비 2014.09.14 1349
403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133
402 靑出於藍 셀라비 2014.09.01 1420
401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1464
400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107
399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113
398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179
397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442
396 矛 盾 셀라비 2014.08.19 1180
395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449
394 泰山北斗 셀라비 2014.08.16 1427
393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111
392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172
391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333
390 華胥之夢 셀라비 2014.07.22 1206
389 輓 歌 셀라비 2014.07.15 1446
388 得壟望蜀 셀라비 2014.07.14 1374
387 杜 撰 셀라비 2014.07.10 1228
386 獨眼龍 셀라비 2014.07.05 1239
» 投 抒 셀라비 2014.07.03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