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28
어제:
293
전체:
754,095

한자 未亡人

2014.10.29 20:56

셀라비 조회 수:1246

未亡人

아닐

망할

사람

 

남편이 죽고 홀로 사는 여인

 

春秋時代 魯나라 성공(成公)在位 중 때의 이야기이다. 成公 9년 때, 의 백희(伯姬)宋公에게 出嫁하게 되어, 계문자(季文子)라는 사람이 伯姬를 따라 에 갔다. 季文子後行으로서의 任務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으므로 成公慰勞宴會를 베풀었다. 宴會席上에서 季文子[詩經]引用하여 成公宋公稱頌, 의 땅은 좋은 곳이니 出嫁는 틀림없이 잘 살 것이라고 노래했다. 이를 듣고 있던 母親 목강(穆姜)은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이번에 퍽이나 큰 신세를 끼쳤습니다. 당신은 先君 때부터 忠誠을 다하였고, 未亡人인 나에게까지 盡力하여 주셔서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는 역시 [詩經]의 녹의(綠衣)終章滿足依託하여 노래를 부르고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역시 春秋時代의 일이다. 定公이 죽음에 臨迫하자 의 소생(甦生)인 경사(敬似)의 아들 간()을 세워 太子로 삼았다. 定公은 쾌유(快癒)되지 못하고 마침내 世上을 떤났다. 그런데 太子 杆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빛이 전혀 없었다. 定公의 아내 씨는 사흘 동안 食飮全廢하고 服喪을 마치고는 太子不敬態度激憤하였다.

저 못난 자식은 틀림없이 나라를 망치겠지만, 먼저 未亡人인 나를 虐待하리라. , 하늘은 를 저버렸는가? 전야(琠也-씨의 아들)王位에 오르지 못하다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雁 書 셀라비 2014.02.04 1897
423 渴而穿井 셀라비 2014.11.24 1897
422 邯鄲之夢 셀라비 2013.10.01 1896
421 敎 育 이규 2013.09.23 1895
420 조카 이규 2015.04.21 1895
419 傾國之色 셀라비 2014.12.09 1894
418 조바심하다 셀라비 2015.04.30 1890
417 夜不閉戶 이규 2013.08.29 1889
416 쫀쫀하다 셀라비 2015.05.04 1887
415 政經癒着 이규 2013.09.05 1883
414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1883
413 한자어의 연관성(聯關性) [2] 이규 2012.12.08 1879
412 郊 外 이규 2013.07.28 1875
411 셀라비 2015.04.02 1875
410 紛 糾 이규 2013.09.25 1872
409 蹴 鞠 이규 2013.07.16 1861
408 信賞必罰 셀라비 2013.10.27 1860
407 犬馬之心 이규 2013.09.27 1855
406 겻불 셀라비 2015.04.12 1854
405 千字文 이규 2013.10.12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