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84
어제:
1,053
전체:
753,958

한자 泣斬馬謖

2013.10.28 20:57

이규 조회 수:1824

泣斬馬謖

목벨

일어날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을 물리침

()은 선 채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는 模襲이고()은 수레()와 도끼()結合으로 옛날 反逆者와 같은 重罪處刑했던 거열형(車裂刑)을 뜻한다.四肢와 머리를 수레에 묶고 四方으로 말을 몰면 四肢가 팽팽하게 당겨진다.그 때 도끼로 목을 치고 다시 수레를 몰아 四肢가 찢어지도록 했던 끔찍한 刑罰인데 에는목을 베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마속(馬謖)은 유비(劉備)名參謀 마량(馬良)의 동생이다.그 역시 형만큼 재주가 뛰어나 제갈량(諸葛亮)은 그를 친동생처럼 寵愛했다.諸葛亮北方를 쳐서 중원(中原)修復하러 가게되었다.이 때 後方輸送路를 맡겠다고 自請가 마속(馬謖)이었다.그러나 그는 戰法無視한 채 을 쳤다가 그만 大敗하고 말았다.作戰에 엄청난 차질을 빚었음은 물론이다.諸葛亮은 그가 才能이 뛰어나고또 자신이 寵愛하는 部下였지만 軍法을 어겼으므로 斬刑에 처할 것을 했다.馬謖이 형리(刑吏)에 의해 刑場으로 끌려갈 때 諸葛亮은 얼굴을 소매에 파묻고 엎드려 눈물을 흘렸다.곧 이어 馬謖의 목이 陣中에걸리자 그의 憂國衷情에 울지 않은 가 없었다고 한다.

泣斬馬謖울면서 馬謖의 목을 쳤다는 뜻으로 대의(大義)를 위해서는 사정(私情)을 물리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 非 理 이규 2013.09.26 1578
283 痼 疾 이규 2013.11.07 1578
282 貢 獻 이규 2013.11.16 1578
281 從容有常 셀라비 2014.01.17 1576
280 阿修羅場 셀라비 2012.11.11 1574
279 돌팔이 셀라비 2015.04.10 1574
278 宋襄之仁 이규 2013.04.20 1573
277 개차반 셀라비 2015.03.27 1573
276 乾坤一擲 이규 2013.11.10 1572
275 尋 常 셀라비 2013.12.18 1572
274 氷上人 이규 2013.08.23 1571
273 完璧 셀라비 2014.03.12 1571
272 詭 辯 이규 2013.09.14 1566
271 物 色 이규 2013.11.05 1565
270 苛斂誅求 이규 2013.10.21 1564
269 洛陽紙貴 셀라비 2013.10.29 1562
268 牛刀割鷄 셀라비 2014.09.21 1561
267 風塵 이규 2013.02.06 1559
266 嘗 糞 이규 2013.07.19 1558
265 門前成市 이규 2013.11.25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