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18
어제:
1,133
전체:
752,478

한자 濫 觴

2014.06.20 21:20

셀라비 조회 수:1465

濫 觴

넘칠

술잔

 

 

사물의 시초 또는 근원

 

 

弟子 子路가 잘 차려 입고 孔子를 뵈었다. 孔子는 그 模襲을 보고 너무 사치하다고 느껴 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예로부터 양자강은 만산(巒山)에서 흘러내리는데, 根源의 물은 술잔()에 넘칠()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것이 下流에 와서는 水量이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 배를 띄워야 건널 수 있으며, 바람이 없는 날을 고르지 않고서는 배로 건널 수도 없게 된다.

孔子는 어떤 일이든지 처음이 重要하며, 처음(始作)이 나쁘면 나중에는 큰일이 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子路, 그대는 지금 화려하게 입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대를 타이를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라고 생각한다.”

子路는 곧 反省을 하여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왔다. 이를 본 孔子는 또 다시 말했다. “君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確實區別하여, 아는 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實行할 수 있는 것은 實行할 수 있다하고, 實行할 수 없는 것은 實行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니, 이것이 行動目標이다. 앞의 것을 라 하고, 뒤의 것을 이라 하는데, 에다 을 더하면 더 좋을 데가 없다고 생각한다.”

濫觴孔子子路敎育시키면서 사용한 말로서, ‘事物始初, 根源을 뜻할 때 사용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改 閣 이규 2013.08.26 1718
383 快 擧 이규 2013.07.21 1715
382 三寸舌 셀라비 2014.01.24 1713
381 發祥地 이규 2013.10.20 1705
380 狐假虎威 이규 2013.10.11 1704
379 한자어의 짜임 - 수식 관계 이규 2012.11.25 1702
378 鷄鳴狗盜 셀라비 2014.12.19 1701
377 景福宮 셀라비 2012.10.28 1699
376 問 鼎 이규 2013.11.23 1699
375 犬馬之養 셀라비 2014.12.04 1694
374 孤軍奮鬪 셀라비 2015.03.27 1694
373 성어(成語),고사(故事) 이규 2012.12.08 1692
372 伏地不動 셀라비 2013.10.30 1689
371 賞 春 이규 2013.08.15 1686
370 大器晩成 이규 2013.10.22 1673
369 寒心 이규 2012.11.10 1670
368 杯中蛇影 이규 2013.04.09 1669
367 개개다(개기다) 셀라비 2015.03.27 1669
366 高麗公事三日 셀라비 2015.04.02 1668
365 標 榜 이규 2013.08.10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