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猶不及 | 지날 | 오히려 | 아닐 | 및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
과 | 유 | 불 | 급 | ||
孔子의 弟子중에는 綺羅星 같은 人物이 많다. 그의 弟子중 代表的인 哲人에 자장(子張)이 있다. [論語]에 의하면 그는 名譽慾이 좀 있었던 것 같다. 또 하나의 哲人중 자하(子夏)도 있다. 孔子는 그에게 小人儒가 되지 말고 君子儒가 될 것을 强調했다. 小人儒가 知識을 追求하는데 급급한 學者를 지칭한다면,君子儒는 진정 人格의 修養을 兼하는 學者를 말한다. 한번은 이 두 사람을 두고 弟子 자공(子貢)이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子張과 子夏 둘 중 누가 더 賢明하다고 보십니까?』 孔子는 卽席에서 答했다. 『子張은 過하고 子夏는 不及이니라. 』 抽象的인 對答에 子貢은 더욱 궁금해졌다. 그래서 再次 물었다. 『그렇다면 子張이 더 낫다는 말씀인지요?』 하지만 孔子의 對答은 이번에도 抽象的이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으니라(過猶不及). 』 孔子에게는 子張이나 子夏 둘 다 눈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즉 그가 바라는 것은 지나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不足하지도 않은 人格,다시 말해 중용(中庸)의 境地였을 뿐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4 | 管轄 | 이규 | 2012.12.20 | 1384 |
203 | 焦眉 | 이규 | 2012.12.05 | 1382 |
202 | 遼東豕 | 셀라비 | 2014.01.23 | 1380 |
201 | 鳳 凰 | 이규 | 2013.06.22 | 1380 |
200 | 鷄鳴拘盜 | 이규 | 2013.05.27 | 1380 |
» | 過猶不及 | 셀라비 | 2014.02.25 | 1378 |
198 | 弔 問 [1] | 셀라비 | 2014.04.16 | 1377 |
197 | 出 嫁 | 이규 | 2013.12.03 | 1377 |
196 | 氷炭不容 | 이규 | 2013.03.24 | 1375 |
195 | 聖域 | 이규 | 2012.11.16 | 1374 |
194 | 蛇 足 | 셀라비 | 2014.10.24 | 1373 |
193 | 街談港說 | 셀라비 | 2013.10.20 | 1373 |
192 | 後生可畏 | 이규 | 2013.11.24 | 1372 |
191 | 娑 魚 | 셀라비 | 2014.06.03 | 1370 |
190 | 獅子喉 | 이규 | 2013.02.12 | 1370 |
189 | 猶 豫 | 셀라비 | 2014.04.23 | 1366 |
188 | 小 心 | 셀라비 | 2014.02.13 | 1366 |
187 | 座右銘 | 셀라비 | 2014.04.09 | 1364 |
186 | 脾 肉 | 셀라비 | 2014.02.10 | 1364 |
185 | 膺懲 | 이규 | 2013.02.18 | 1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