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54
어제:
1,186
전체:
764,643

奇蹟

2012.12.06 21:09

이규 조회 수:1921


奇蹟-사람 힘으로 할 수 없는 신비한 일


奇는 大(巨大한 存在)와 可(超能力을 가진 存在)의 結合이다.  옛날엔 모든 自然現象이 ‘巨大하고도 超能力을 지닌’ 어떤 主宰者에 의해 發生하는 것이라 믿었다.  그것은 또한 異常, 奇異한 것이었으므로 奇는 ‘奇異하다’, ‘凡常치 않다’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奇怪, 奇想天外, 奇特, 神奇 등 많다.
  蹟은 足을 마구 내딛으면서 윽박지르는 것{責}이다.  자연히 발자국이 남으므로 蹟은 ‘자취’를 뜻하게 되었다. 古蹟, 史蹟 등이 있다.
  그래서 奇蹟은 본디 ‘奇異한 발자취’를 뜻했다.  中國의 神話에 보면 ‘奇蹟’ 많다.  太古的 姜原이라는 女人이 들에서 散步를 하다 偶然히 巨人의 발자국을 發見했다.  무심코 따라 밟다 갑자기 胎氣를 느껴 아들을 낳았다.  姜原은 妖邪스럽다 하여 그 아들을 길에 갖다 버렸다.  그러자 奇蹟이 일어났다.  말이나 소가 피해 가는 것이 아닌가.  다음에는 人迹(인적)이 드문 숲속에 버렸는데 갑자기 사람의 往來가 頻繁(빈번)해 졌다.  마지막으로 꽁꽁 얼어 붙은 江에 버렸는데 새들이 날아와 날개로 감싸는 것이었다.  이 아이가 후직(后稷)으로 후에 周나라의 始祖가 된다.  그야말로 奇蹟的으로 誕生한 것이다.
  후에 人間으로서는 쉽게 想像할 수 없는 神秘한 現像을 모두 奇蹟이라 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1990
103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1990
102 發祥地 이규 2013.10.20 1992
101 개개다(개기다) 셀라비 2015.03.27 2002
100 改 閣 이규 2013.08.26 2005
99 苦 杯 이규 2013.08.03 2010
98 三寸舌 셀라비 2014.01.24 2012
97 孤軍奮鬪 셀라비 2015.03.27 2018
96 人 倫 이규 2013.07.29 2021
95 危機一髮 이규 2013.10.18 2021
94 사리 셀라비 2015.04.18 2024
93 犬馬之養 셀라비 2014.12.04 2025
92 文 獻 셀라비 2014.03.03 2031
91 問 鼎 이규 2013.11.23 2032
90 高麗公事三日 셀라비 2015.04.02 2033
89 泣斬馬謖 이규 2013.10.28 2040
88 兼人之勇 셀라비 2014.12.08 2040
87 鷄鳴狗盜 셀라비 2014.12.19 2052
86 千字文 이규 2013.10.12 2056
85 犬馬之心 이규 2013.09.27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