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21
어제:
1,222
전체:
750,322

한자 鴛 鴦

2013.12.01 18:18

이규 조회 수:1546

鴛 鴦

원앙새

원앙새

 

 

다정한 새 부부의 상징새

 

 

鴛鴦衾(원앙금) 버혀 놓고 오색선 펼쳐내어 / 금자에 겨누어서 임의 옷 지어내니 / 手品은 카니와 制度도 가잘시고 松江 鄭澈思美人曲一部이다.

은 수컷, 은 암컷이다. 鴛鴦은 다정하기로 이름나 일단 짝을 맺으면 떨어질줄 모른다. 함께 날고 헤엄치며 심지어는 서로 목을 꼬면서 잠을 잔다고 한다. 또 짝이 죽으면 守節하는데, 어떤 것은 상심한 나머지 먹지 않고 굶어 죽는 것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鴛鴦을 필조(匹鳥짝새)라고도 하며, 또한 琴瑟(금실) 좋은 夫婦象徵이기도 하여 베개나 이불에 鴛鴦形象을 수 놓기도 한다.

中國 宋나라 때 한붕(韓朋)이라는 사람의 아내는 絶世佳人이었다. 陰蕩한 강왕(康王)이 그녀를 빼앗아 愛妾으로 삼자, 韓朋自決하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도 뒤따라 自決했다. 男便合葬해 줄 것을 遺言으로 남겼지만 못된 康王은 일부러 두사람의 무덤을 따로 써 주었다. 그후 무덤에 가래나무가 한그루씩 자라났는데 가지와 뿌리가 서로 엉켜 있었다. 더욱 이상한 것은 매일 아침 저녁 鴛鴦 한 쌍이 날아와 목을 꼬고 슬피 우는 것이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그것을 韓朋 夫婦靈魂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본디 鴛鴦은 다정한 현인(賢人)’이나 友愛 깊은 형제(兄弟)’를 뜻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不俱戴天 이규 2013.04.30 1229
343 覆水難收 이규 2013.05.02 1150
342 曲肱之樂 이규 2013.05.03 3022
341 山陰乘興 [1] 이규 2013.05.06 1465
340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252
339 輾轉反側 이규 2013.05.08 1020
338 指鹿爲馬 이규 2013.05.09 1086
337 水落石出 이규 2013.05.10 1449
336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249
335 尾生之信 이규 2013.05.13 1709
334 關 鍵 이규 2013.05.14 1339
333 喪家之狗 이규 2013.05.15 1227
332 刮目相對 이규 2013.05.16 1215
331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257
330 干 支 이규 2013.05.19 1159
329 分 野 이규 2013.05.20 1164
328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240
327 骨肉相爭 이규 2013.05.22 1095
326 西 方 이규 2013.05.23 1333
325 亡牛補牢 이규 2013.05.24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