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28
어제:
293
전체:
754,195

한자 問 鼎

2013.11.23 19:33

이규 조회 수:1788

問 鼎

물을

 

 

왕권의 상징인 솥의 무게를 물음

침략 의미

 

 

은 대문()사이로 입()을 삐죽이 내밀면서 묻는 模襲이며, ()은대문()사이에 귀()를 갖다대고 엿듣는 模襲이다.들을 문자다.()은 세발 달린 솥의 모양에서 나온 글자다.정족지세(鼎足之勢)니 정립(鼎立)이라면 天下三分形勢三國時代를 뜻하며 정신(鼎臣)은 솥의 세 발처럼 나라를 받들고 있는 重要 大臣을 말한다.본디 은 옛날 우()가 만든 개의 솥에서 유래했다.그는 各地動植物을 새겨 百姓들이 安全하게 旅行할 수 있도록 했다.一種旅行 案內書였던 셈이다.그것을 帝王들이하나씩 가져가 國寶로 삼는 바람에 王權象徵으로 되었다.

春秋時代 ()의 장왕(莊王)은 오랑캐를 친다는 口實로 주()都邑地인 낙양(洛陽)校外까지 쳐들어왔다.정왕(定王)使臣 왕손만(王孫滿)을 보내자 말했다.

에는 보정(寶鼎)이 있다고 들었는데 도대체 그 무게가 얼마나 되는 것이오.그러자 본디 임기응변(臨機應變)했던 王孫滿은 재치있게 되받아넘겼다. 자고로 帝王覇業은 덕()에 있지 寶鼎의 무게에 있는 것은 아닌줄 아뢰오.莊王은 겸연쩍어 軍士撤收했다.

문정(問鼎)솥의 무게를 묻는다는 뜻으로 相對方侵略한다는 뜻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行 脚 이규 2013.06.19 1429
303 周 年 이규 2013.06.20 1297
302 侍 墓 이규 2013.06.21 1360
301 鳳 凰 이규 2013.06.22 1489
300 陳 情 이규 2013.06.23 1458
299 前 轍 이규 2013.06.24 1385
298 諱之秘之 이규 2013.06.25 1508
297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462
296 釋迦牟尼 이규 2013.06.27 1646
295 讀 書 이규 2013.06.30 1498
294 傾 聽 이규 2013.07.03 1399
293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634
292 董狐之筆 이규 2013.07.05 1626
291 文 字 이규 2013.07.06 1299
290 告由文 이규 2013.07.08 1300
289 坐 礁 이규 2013.07.09 1610
288 朝三募四 이규 2013.07.10 1603
287 梅 雨 이규 2013.07.11 1627
286 颱 風 이규 2013.07.12 1363
285 不忍之心 이규 2013.07.13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