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89
어제:
293
전체:
754,156

한자 物 色

2013.11.05 21:49

이규 조회 수:1573

物 色

만물

 

 

말을 고를때 털색을 본데서 유래

 

 

은 소()와 무늬()結合으로 본디 얼룩 소를 뜻했다.얼룩소의털은 서로 다른 으로 混合돼 있는데다 무늬도 제각각 多樣하다.그것은 이 世上存在하는 事物도 마찬가지다.그래서 은 사물(事物)도 뜻하게 되었으며, 그 수가 워낙 많고 多樣하다 하여 만물(萬物)이라고 불렀다.

은 본디 사람의 눈썹과 關係되는 글자다.그래서 模襲와 비슷하지 않은가.여기서 은 눈이며 은 털의 모습으로 눈위에 털이 나 있는것을 뜻한다.은 눈썹 부분()에 주름이 나 있는 것이다.그래서 본디 뜻은 兩眉間에 나타난 마음의 狀態.안색(顔色)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마음도 처럼 多樣하기 그지 없다.그래서 이번에는 事物을 나타낸 뜻으로도 사용돼 색깔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物色의 본뜻은얼룩소의 색깔이며, 후엔사물의 색깔로 바뀐 셈이다.

마질(馬質)은 주()나라때 宮中의 말을 管理하던 職責이다.간혹 民間에서융마(戎馬전투용)전마(田馬농사용)노마(駑馬잡역용)등을 사들이기도 했다.그런데 馬質이 말을 고르는 데에는 要領이 있었다.말의 털 색깔(馬色)을 보고 判斷했던 것이다.이때부터 사람들은 人才事物을 고르는 것도 物色이라고 했는데 事實馬色인 셈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行 脚 이규 2013.06.19 1426
303 周 年 이규 2013.06.20 1292
302 侍 墓 이규 2013.06.21 1356
301 鳳 凰 이규 2013.06.22 1484
300 陳 情 이규 2013.06.23 1454
299 前 轍 이규 2013.06.24 1379
298 諱之秘之 이규 2013.06.25 1505
297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461
296 釋迦牟尼 이규 2013.06.27 1646
295 讀 書 이규 2013.06.30 1492
294 傾 聽 이규 2013.07.03 1395
293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628
292 董狐之筆 이규 2013.07.05 1618
291 文 字 이규 2013.07.06 1294
290 告由文 이규 2013.07.08 1293
289 坐 礁 이규 2013.07.09 1606
288 朝三募四 이규 2013.07.10 1599
287 梅 雨 이규 2013.07.11 1624
286 颱 風 이규 2013.07.12 1358
285 不忍之心 이규 2013.07.13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