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478
어제:
689
전체:
743,403

迎 入

2013.06.18 20:25

이규 조회 수:1930


迎맞을영
入들입


 인재를 맞아들임

 


 迎入은 「인재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 5백년의 混亂局面을 終熄시킨 이는 진시황(秦始皇)이다. 진(秦)의 統一은 커다란 意味를 지닌다. 現在 中國을 英語로 「China」라고 부르는 것도 秦의 中國式 發音인 「친(Chin)」에서 由來한다. 그래서 秦始皇을 가장 偉大한 帝王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 이전 부터 秦은 이미 전국칠웅(戰國七雄)중 最强國이 되어 있었다. 그 契機가 된 것은 인재(人材)의 迎入이다.
 秦나라는 본디 서쪽의 오랑캐 나라에 불과했다. 여기에다 山이 많고 土地 는 척박(瘠薄)하여 가난했으며 본디 「野蠻」문화라 이렇다 할 人才가 나오지 않았다. 이같은 惡條件을 克服하고 强大國을 만들어 보겠다고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이는 목공(穆公)이다. 그는 그 첫번째 措置로 外國 人才를 果敢하게 迎入함으로써 마침내 춘추오패(春秋五覇)의 하나가 될 수 있었다.
 秦의 外國 人才 迎入은 그 뒤로도 계속되어 상앙(商앙)․장의(張儀)․범저(范雎)등을 登用한 結果 秦은 「호랑이」가 되어 있었던 반면 6國은 「어린 양」의 身世로 轉落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登場한 秦始皇 역시 이사(李斯)라고 하는 傑出한 人才를 迎入함으로써 마침내 패업(覇業)을 이룩하게 된다. 여기서 重要한 것은 歷代 帝王들의 혜안(慧眼)이다. 당시 秦이 迎入했던 人士들은 하나같이 祖國에서는 登用되지 못했던 者들이었다.지금 그 「迎入」이 政街의 뜨거운 문제로 擡頭하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한자여행 이규 2012.10.28 4821
483 景福宮 셀라비 2012.10.28 1642
482 至孝 이규 2012.10.29 1672
481 審判 이규 2012.10.30 1554
480 景福 셀라비 2012.10.31 1264
479 省墓 이규 2012.11.01 1250
478 反哺之孝 이규 2012.11.02 1131
477 光化門 이규 2012.11.03 1420
476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223
475 復舊 이규 2012.11.05 1362
474 城郭 이규 2012.11.06 1337
473 國會 이규 2012.11.07 1664
472 閏月 이규 2012.11.08 2712
471 割據 셀라비 2012.11.09 1242
470 寒心 이규 2012.11.10 1601
469 阿修羅場 셀라비 2012.11.11 1488
468 有備無患 이규 2012.11.12 1262
467 世代 이규 2012.11.13 1336
466 慢慢的 이규 2012.11.15 1282
465 聖域 이규 2012.11.16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