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651
어제:
836
전체:
739,523

出 馬

2013.06.04 21:52

이규 조회 수:1249

出날출
馬말마


 관리, 장수가 말을 타고 부임 또는      출전함

 


  出은 초목(草木)의 싹이 지표(地表)를 뚫고 나오는 模襲을 본뜬 글자다.그래서 「나오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출입(出入),출세(出世),돌출(突出),진출(進出)등 많다.馬는 말을 옆에서 본 다음 세워서 그린 모습이다.따라서 뜻은 「말」로서 마부(馬夫),마패(馬牌),마차(馬車),경마(競馬),승마(乘馬),천리마(千里馬)가 있다.
  따라서 出馬란 본디 「마굿간에서 말을 내오다」는 뜻이다.옛날에는 말이 重要한 交通手段이었다.임지(任地)에 나가는 官吏도 말을 타고 갔으므로 出馬라면 「임지에 나간다」는 뜻도 있다. 말의 機動性은 戰時에도 有感없이 發揮되곤 했다.指揮官을 태워 軍卒을 號令했는데, 이 때문에 명마(名馬)는 명장(名將)과 함께 일컬어지는 경우가 많다.항우(項羽)의 오추마(烏추馬)나 여포(呂布)의 적토마(赤兎馬)등.여기서 出馬는 「출전(出戰)」을 뜻하기도 했다.
 요즘 各種 選擧에 對備해 出馬하는 人士가 늘고 있다.敵을 죽이고 勝利를 爭取하겠다는 將軍의 心情으로 出馬한다기 보다, 當選이 되면 國家와 社會를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는 우국충정(憂國衷情)으로 出馬하는 것인 줄로 안다.그런 만큼 「出馬」는 正正堂堂,公明正大해야 하지 않을까.또 하나.지금 主要交通手段은 自動車다.그래서 出馬가 아닌 출거(出車)라고 하면 어떨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杜 撰 셀라비 2014.07.10 1250
123 秋霜 이규 2013.02.04 1249
122 有備無患 이규 2012.11.12 1247
121 菽麥 이규 2013.02.02 1245
120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245
119 省墓 이규 2012.11.01 1243
118 似而非 이규 2013.03.21 1243
117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240
116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239
115 頭 角 이규 2013.06.07 1239
114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238
113 師表 이규 2013.02.04 1237
112 割據 셀라비 2012.11.09 1236
111 颱 風 이규 2013.07.12 1236
110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234
109 戰 國 이규 2013.06.09 1233
108 兩立 이규 2012.12.13 1227
107 華胥之夢 셀라비 2014.07.22 1226
106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222
105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