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217
어제:
750
전체:
746,319

한자 社 會

2014.03.18 20:55

셀라비 조회 수:1428

社 會

모일

모을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모임

 

 

은 땅()귀신()을 뜻한다. 땅귀신은 穀食豊凶主宰했으므로 人類에는 무엇보다 所重히 모셔야 하는 이었다. 그래서 一定한 날을 정해 祭祀를 올렸다. 그 제삿날을 社日이라고 했다. 년에 春分秋分이 끼이는 즈 음에 두번 祭祀를 올렸으니 春社秋社가 그것이다. 春社에는 穀食成長을 빌었으며, 秋社에는 그 해의 豊年感謝했다. 그런데 社日에는 술을 精誠스레 빚어 바쳤는데, 그것을 社日酒또는 社酒라고 했다.

社日이 되면 男女老少莫論하고 모두 社祠에 모여 盛大祭祀를 올린다. 사람이 많이 모여들었으므로 자연 시끌벅적하고 搖亂하다. 그래서 는 하나의 團體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다. 結社가 그것이다.

모임을 뜻한다. 忘年會紀念會會食司會등이 그것이다. 社日確實히 동네에서 드물게 보는 모임이었다. 그래서 社會라고 불렀다. 그러니까 社會社日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다들 땅귀신을 祭祀지낸다고 하는 同一目的을 띠고 모여들었으므로 人間이 살아가기 위한 目的으로 모임을 이루게 되었다면 이것 역시 또 하나의 社會가 아닌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chemistry leekyoo 2017.07.03 5300
483 행길 lkplk 2016.07.12 5042
482 한자여행 이규 2012.10.28 4846
481 수작(酬酌) leekyoo 2017.07.12 4169
480 할망구 LeeKyoo 2016.07.10 4148
479 斟酌 [1] leekyoo 2017.07.16 3592
478 한자어의 짜임 - 술목, 술보관계 이규 2012.12.03 3464
477 휴거 셀라비 2015.05.05 3374
476 이규 2015.06.08 3299
475 한 손 이규 2015.06.10 3237
474 廣 告 이규 2013.09.28 3203
473 괴발개발 셀라비 2015.05.11 3055
472 삼우제 [2] 셀라비 2015.05.17 3036
471 을씨년스럽다 이규 2015.05.24 3007
470 고명딸 셀라비 2015.06.23 2996
469 曲肱之樂 이규 2013.05.03 2978
468 如意 이규 2012.12.04 2977
467 핫바지 셀라비 2015.06.25 2963
466 선달 이규 2015.05.20 2899
465 장가들다 셀라비 2015.06.07 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