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44
어제:
275
전체:
759,378

한자 人 倫

2013.07.29 20:45

이규 조회 수:1887


人사람인
倫차례륜


 사람으로서의 도리

 


  人은 사람이 팔을 앞으로 비스듬히 내밀고 서있는 模襲을 그린 典型的 象形文字다. 그러나 極少數를 除外하고는(今․介․仄․企 등 ) 글자의 美觀을 考慮해 「人」으로 바뀐다(仁․仇․仕․他․任 등 ). 이런 傾向은 서예(書藝)라는 독특한 分野를 탄생시켰다.
 倫은 사람․집․冊의 合成字인데 侖은 세개의 線이 모여 있는 形態로서 「모으다(集)」,冊은 종이의 代用品이었던 대나무 쪽, 즉 竹簡에 끈(一)을 꿴 形態다. 곧 竹簡을 모으는 것이 「侖」으로 그것은 책으로 펴내기 위해서다. 冊으로 펴내기 위해서는 竹簡을 次例로 配列해야 한다. 그래서 「侖」은 「순서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말(言)에 順序있고 條理있는 것이 논(論),실로 順序있게 짠 것이 綸(실끈 륜), 차(車)에 順序있게 달려 있는 것이 輪(바퀴 륜)이다.  그러므로 人倫은 사람과 사람간의 順序가 아닐까. 특히 孝(父子)․忠(君臣)․別(夫婦)․信(親舊)․序(어른과 아이)는 人倫의 根本으로 五倫이라고 한다. 그 人倫을 짓밟는 것이 패륜(悖倫)이다.
  孔子의 가르침이 現代生活에 다 맞는 것도 아니고,또 다 實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무려 2천5백년이 지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人倫을 强調한 것만은 時代를 超越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物質萬能主義에 빠져 人間性이 메말라가는 이 때 그의 가르침은 더욱 소중히 와닿는 것 같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 靑 春 [1] 셀라비 2014.04.28 1881
201 苦 杯 이규 2013.08.03 1877
200 三寸舌 셀라비 2014.01.24 1875
199 改 閣 이규 2013.08.26 1873
198 發祥地 이규 2013.10.20 1864
197 問 鼎 이규 2013.11.23 1863
196 高麗公事三日 셀라비 2015.04.02 1860
195 快 擧 이규 2013.07.21 1860
194 한자어의 짜임 - 수식 관계 이규 2012.11.25 1852
193 狐假虎威 이규 2013.10.11 1850
192 賞 春 이규 2013.08.15 1847
191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1844
190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1836
189 伏地不動 셀라비 2013.10.30 1836
188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1831
187 知 音 셀라비 2014.03.24 1824
186 성어(成語),고사(故事) 이규 2012.12.08 1823
185 誣 告 이규 2013.07.24 1820
184 執牛耳 이규 2013.11.15 1817
183 大器晩成 이규 2013.10.22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