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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未亡人

2014.10.29 20:56

셀라비 조회 수:1200

未亡人

아닐

망할

사람

 

남편이 죽고 홀로 사는 여인

 

春秋時代 魯나라 성공(成公)在位 중 때의 이야기이다. 成公 9년 때, 의 백희(伯姬)宋公에게 出嫁하게 되어, 계문자(季文子)라는 사람이 伯姬를 따라 에 갔다. 季文子後行으로서의 任務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으므로 成公慰勞宴會를 베풀었다. 宴會席上에서 季文子[詩經]引用하여 成公宋公稱頌, 의 땅은 좋은 곳이니 出嫁는 틀림없이 잘 살 것이라고 노래했다. 이를 듣고 있던 母親 목강(穆姜)은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이번에 퍽이나 큰 신세를 끼쳤습니다. 당신은 先君 때부터 忠誠을 다하였고, 未亡人인 나에게까지 盡力하여 주셔서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는 역시 [詩經]의 녹의(綠衣)終章滿足依託하여 노래를 부르고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역시 春秋時代의 일이다. 定公이 죽음에 臨迫하자 의 소생(甦生)인 경사(敬似)의 아들 간()을 세워 太子로 삼았다. 定公은 쾌유(快癒)되지 못하고 마침내 世上을 떤났다. 그런데 太子 杆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빛이 전혀 없었다. 定公의 아내 씨는 사흘 동안 食飮全廢하고 服喪을 마치고는 太子不敬態度激憤하였다.

저 못난 자식은 틀림없이 나라를 망치겠지만, 먼저 未亡人인 나를 虐待하리라. , 하늘은 를 저버렸는가? 전야(琠也-씨의 아들)王位에 오르지 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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