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85
어제:
1,334
전체:
747,221

迎 入

2013.06.18 20:25

이규 조회 수:1950


迎맞을영
入들입


 인재를 맞아들임

 


 迎入은 「인재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 5백년의 混亂局面을 終熄시킨 이는 진시황(秦始皇)이다. 진(秦)의 統一은 커다란 意味를 지닌다. 現在 中國을 英語로 「China」라고 부르는 것도 秦의 中國式 發音인 「친(Chin)」에서 由來한다. 그래서 秦始皇을 가장 偉大한 帝王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 이전 부터 秦은 이미 전국칠웅(戰國七雄)중 最强國이 되어 있었다. 그 契機가 된 것은 인재(人材)의 迎入이다.
 秦나라는 본디 서쪽의 오랑캐 나라에 불과했다. 여기에다 山이 많고 土地 는 척박(瘠薄)하여 가난했으며 본디 「野蠻」문화라 이렇다 할 人才가 나오지 않았다. 이같은 惡條件을 克服하고 强大國을 만들어 보겠다고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이는 목공(穆公)이다. 그는 그 첫번째 措置로 外國 人才를 果敢하게 迎入함으로써 마침내 춘추오패(春秋五覇)의 하나가 될 수 있었다.
 秦의 外國 人才 迎入은 그 뒤로도 계속되어 상앙(商앙)․장의(張儀)․범저(范雎)등을 登用한 結果 秦은 「호랑이」가 되어 있었던 반면 6國은 「어린 양」의 身世로 轉落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登場한 秦始皇 역시 이사(李斯)라고 하는 傑出한 人才를 迎入함으로써 마침내 패업(覇業)을 이룩하게 된다. 여기서 重要한 것은 歷代 帝王들의 혜안(慧眼)이다. 당시 秦이 迎入했던 人士들은 하나같이 祖國에서는 登用되지 못했던 者들이었다.지금 그 「迎入」이 政街의 뜨거운 문제로 擡頭하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野壇法席 이규 2012.11.22 985
463 蝸角之爭 이규 2012.11.23 989
462 變姓名 이규 2013.01.22 996
461 輾轉反側 이규 2013.05.08 1004
460 葡萄 이규 2013.01.09 1011
459 電擊 이규 2012.12.13 1015
458 蠶室 이규 2013.01.05 1016
457 憲法 이규 2012.12.29 1041
456 窈窕淑女 이규 2013.03.19 1046
455 鳩首會議 이규 2013.01.21 1054
454 千慮一得 이규 2012.11.28 1057
453 汚染 이규 2013.01.24 1059
452 露 骨 이규 2013.05.29 1069
451 指鹿爲馬 이규 2013.05.09 1072
450 骨肉相爭 이규 2013.05.22 1079
449 覇權 이규 2012.12.08 1081
448 甲男乙女 셀라비 2014.11.27 1100
447 武陵桃源 셀라비 2014.09.25 1105
446 明鏡止水 이규 2012.11.27 1121
445 覆水難收 이규 2013.05.02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