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34
어제:
627
전체:
738,870

奇蹟

2012.12.06 21:09

이규 조회 수:1643


奇蹟-사람 힘으로 할 수 없는 신비한 일


奇는 大(巨大한 存在)와 可(超能力을 가진 存在)의 結合이다.  옛날엔 모든 自然現象이 ‘巨大하고도 超能力을 지닌’ 어떤 主宰者에 의해 發生하는 것이라 믿었다.  그것은 또한 異常, 奇異한 것이었으므로 奇는 ‘奇異하다’, ‘凡常치 않다’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奇怪, 奇想天外, 奇特, 神奇 등 많다.
  蹟은 足을 마구 내딛으면서 윽박지르는 것{責}이다.  자연히 발자국이 남으므로 蹟은 ‘자취’를 뜻하게 되었다. 古蹟, 史蹟 등이 있다.
  그래서 奇蹟은 본디 ‘奇異한 발자취’를 뜻했다.  中國의 神話에 보면 ‘奇蹟’ 많다.  太古的 姜原이라는 女人이 들에서 散步를 하다 偶然히 巨人의 발자국을 發見했다.  무심코 따라 밟다 갑자기 胎氣를 느껴 아들을 낳았다.  姜原은 妖邪스럽다 하여 그 아들을 길에 갖다 버렸다.  그러자 奇蹟이 일어났다.  말이나 소가 피해 가는 것이 아닌가.  다음에는 人迹(인적)이 드문 숲속에 버렸는데 갑자기 사람의 往來가 頻繁(빈번)해 졌다.  마지막으로 꽁꽁 얼어 붙은 江에 버렸는데 새들이 날아와 날개로 감싸는 것이었다.  이 아이가 후직(后稷)으로 후에 周나라의 始祖가 된다.  그야말로 奇蹟的으로 誕生한 것이다.
  후에 人間으로서는 쉽게 想像할 수 없는 神秘한 現像을 모두 奇蹟이라 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吳越同舟 이규 2013.01.19 872
483 燈火可親 이규 2013.01.07 875
482 出師表 이규 2013.01.18 886
481 恒産恒心 이규 2013.01.02 892
480 一瀉千里 이규 2013.01.20 894
479 納凉 이규 2013.01.23 908
478 傾盆 셀라비 2013.01.31 908
477 香肉 이규 2013.01.25 909
476 籠絡 이규 2013.01.15 911
475 解體 이규 2013.01.31 918
474 阿鼻叫喚 [2] 이규 2013.01.14 919
473 以卵投石 이규 2012.11.21 931
472 伯仲勢 이규 2013.01.16 933
471 輻輳 이규 2013.01.02 946
470 戰戰兢兢 이규 2012.11.25 947
469 端午 이규 2012.11.18 948
468 食言 lkplk 2013.01.29 948
467 左遷 이규 2013.01.17 949
466 崩壞 이규 2013.01.13 951
465 蝸角之爭 이규 2012.11.23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