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92
어제:
755
전체:
735,679

迎 入

2013.06.18 20:25

이규 조회 수:1877


迎맞을영
入들입


 인재를 맞아들임

 


 迎入은 「인재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 5백년의 混亂局面을 終熄시킨 이는 진시황(秦始皇)이다. 진(秦)의 統一은 커다란 意味를 지닌다. 現在 中國을 英語로 「China」라고 부르는 것도 秦의 中國式 發音인 「친(Chin)」에서 由來한다. 그래서 秦始皇을 가장 偉大한 帝王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 이전 부터 秦은 이미 전국칠웅(戰國七雄)중 最强國이 되어 있었다. 그 契機가 된 것은 인재(人材)의 迎入이다.
 秦나라는 본디 서쪽의 오랑캐 나라에 불과했다. 여기에다 山이 많고 土地 는 척박(瘠薄)하여 가난했으며 본디 「野蠻」문화라 이렇다 할 人才가 나오지 않았다. 이같은 惡條件을 克服하고 强大國을 만들어 보겠다고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이는 목공(穆公)이다. 그는 그 첫번째 措置로 外國 人才를 果敢하게 迎入함으로써 마침내 춘추오패(春秋五覇)의 하나가 될 수 있었다.
 秦의 外國 人才 迎入은 그 뒤로도 계속되어 상앙(商앙)․장의(張儀)․범저(范雎)등을 登用한 結果 秦은 「호랑이」가 되어 있었던 반면 6國은 「어린 양」의 身世로 轉落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登場한 秦始皇 역시 이사(李斯)라고 하는 傑出한 人才를 迎入함으로써 마침내 패업(覇業)을 이룩하게 된다. 여기서 重要한 것은 歷代 帝王들의 혜안(慧眼)이다. 당시 秦이 迎入했던 人士들은 하나같이 祖國에서는 登用되지 못했던 者들이었다.지금 그 「迎入」이 政街의 뜨거운 문제로 擡頭하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鳳 凰 이규 2013.06.22 1326
183 侍 墓 이규 2013.06.21 1186
182 周 年 이규 2013.06.20 1173
181 行 脚 이규 2013.06.19 1263
» 迎 入 [1] 이규 2013.06.18 1877
179 誘 致 이규 2013.06.17 1297
178 兎死狗烹 이규 2013.06.14 1334
177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198
176 身言書判 이규 2013.06.12 1319
175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206
174 國 家 이규 2013.06.10 1153
173 戰 國 이규 2013.06.09 1215
172 頭 角 이규 2013.06.07 1222
171 七縱七擒 이규 2013.06.06 1516
170 蜂 起 이규 2013.06.05 1244
169 出 馬 이규 2013.06.04 1236
168 臥薪嘗膽 이규 2013.06.03 1382
167 正 鵠 이규 2013.06.02 1241
166 席 捲 이규 2013.05.31 1575
165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