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04
어제:
277
전체:
759,263

한자 濫 觴

2014.06.20 21:20

셀라비 조회 수:1611

濫 觴

넘칠

술잔

 

 

사물의 시초 또는 근원

 

 

弟子 子路가 잘 차려 입고 孔子를 뵈었다. 孔子는 그 模襲을 보고 너무 사치하다고 느껴 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예로부터 양자강은 만산(巒山)에서 흘러내리는데, 根源의 물은 술잔()에 넘칠()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것이 下流에 와서는 水量이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 배를 띄워야 건널 수 있으며, 바람이 없는 날을 고르지 않고서는 배로 건널 수도 없게 된다.

孔子는 어떤 일이든지 처음이 重要하며, 처음(始作)이 나쁘면 나중에는 큰일이 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子路, 그대는 지금 화려하게 입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대를 타이를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라고 생각한다.”

子路는 곧 反省을 하여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왔다. 이를 본 孔子는 또 다시 말했다. “君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確實區別하여, 아는 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實行할 수 있는 것은 實行할 수 있다하고, 實行할 수 없는 것은 實行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니, 이것이 行動目標이다. 앞의 것을 라 하고, 뒤의 것을 이라 하는데, 에다 을 더하면 더 좋을 데가 없다고 생각한다.”

濫觴孔子子路敎育시키면서 사용한 말로서, ‘事物始初, 根源을 뜻할 때 사용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 義 擧 이규 2013.10.21 1624
243 身土不二 이규 2013.11.04 1624
242 阿修羅場 셀라비 2012.11.11 1620
241 山陰乘興 [1] 이규 2013.05.06 1619
240 西 洋 셀라비 2014.03.02 1617
239 得壟望蜀 셀라비 2014.07.14 1616
238 蛇 足 셀라비 2014.10.24 1615
237 庭 訓 이규 2014.01.03 1614
236 光化門 이규 2012.11.03 1612
» 濫 觴 셀라비 2014.06.20 1611
234 Ⅰ. 한자어의 이해 이규 2012.11.23 1610
233 拔苗助長 이규 2013.04.04 1610
232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610
231 品 評 셀라비 2014.06.24 1609
230 狡 猾 셀라비 2014.03.13 1606
229 旱 魃 셀라비 2014.04.04 1604
228 臥薪嘗膽 이규 2013.06.03 1603
227 關 係 LeeKyoo 2013.12.22 1603
226 洞 房 셀라비 2014.07.02 1601
225 愚公移山 이규 2013.04.1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