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27
어제:
801
전체:
747,964

한자 狼 藉

2014.01.21 21:22

셀라비 조회 수:1334

狼 藉

이리

 

 

이리가 자고난 자리처럼

흩어진 자리

 

 

 이리」, 본디  자리 뜻했는데, 여기서 「기대다 뜻도 가지게 되었다빙자憑藉),위자료慰藉料 있다낭자狼藉 이리가 깔고 누웠거나 기댔다는 뜻이다集團生活 하므로 이리 떼가 자고난 자리는 풀이 온통 뒤죽박죽되고 만다그래서 狼藉흩어져 어지러운 모양이다

  순우곤淳于昆 골계滑稽才致 諧謔으로 잘못을 有名했다당시 위왕威王 酒宴 사치(奢侈) 一貫했는데 한번은 威王 주량酒量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되에 취할 수도 있고 섬에 취할 수도 있습니다.』 奇異하게 생각한 威王 다시 묻자 이렇게 말했다.『禦前에서는  되만 마셔도 취하지만 男女老少 어우러지면 여덟 말쯤 마셔도 醉氣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게다가 해가 저물어 젊은 男女 남아 한데 어울려 놀다보면 술판도 어지럽게狼藉되고   달하게 되지요이때면  酒量 한섬도 족히 됩니다問題 酒量 있는 것이 아니라 일에 있는것입니다술이  달하면 混亂 오게 되지요.』 그의 말에 威王 크게 깨닫고 술을 끊었을 뿐만 아니라 政治 專念 다시금 나라의 威勢 크게떨쳤다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鴛 鴦 이규 2013.12.01 1528
323 一場春夢 이규 2013.10.15 1528
322 黃 砂 이규 2013.07.18 1528
321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527
320 妄 言 이규 2013.09.20 1525
319 梅 雨 이규 2013.07.11 1524
318 부랴부랴 이규 2015.04.13 1523
317 連理枝 LeeKyoo 2014.01.06 1523
316 咫 尺 LeeKyoo 2013.12.15 1523
315 拍 車 셀라비 2013.12.19 1522
314 輓 歌 셀라비 2014.07.15 1518
313 豈有此理 이규 2013.10.31 1518
312 會 計 이규 2013.08.05 1518
311 天安門 이규 2013.09.22 1517
310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517
309 一諾千金 이규 2013.04.27 1512
308 董狐之筆 이규 2013.07.05 1510
307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509
306 角 逐 셀라비 2013.11.14 1509
305 破 格 이규 2013.10.07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