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刮目相對

2013.05.16 20:48

이규 조회 수:1300

刮깍을괄
目눈목
相서로상
對대할대


 눈을 비비고 볼 정도로 실력이 놀라보게 발전함


 三國時代 吳의 將軍 呂蒙(여몽)은 어려서부터 孤兒로 자랐기 때문에 工夫는하지 못하고 대신 武術만 열심히 익혔다.그래서 武藝외의 다른 分野에는 매우어두웠다.孫權은 그를 寵愛하면서도 늘 그점이 마음에 걸렸다.그래서 말했다. 『그대는 國政에 參與하는 重臣이오.따라서 이제는 多方面으로 알아야 할 것이 아니겠소.그대도 이제부터는 책을 좀 읽어서 學識을 쌓아야 할 것이오.』 『軍中의 일이 너무 많아서 책읽기가 보통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자 孫權이 버럭 화를 내면서 말했다.『아니,내가 그대더러 무슨 博士가 되라고 하는줄 아오? 一國의 王도 열심히 배워야 하기는 마찬가지요.後漢의 光武帝는 戰爭터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소.』
 이때부터 열심히 工夫한 結果 몇년이 지나자 그의 學識은 상당한 境地까지 올랐다.大臣 魯肅은 그의 學識이 놀랍도록 向上된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말했다.『나는 자네가 武藝만 익힌 줄 알았네.하지만 이제 자네는 過去의 呂蒙이 아닐세.』 『본디 사람이란 삼일만 떨어져 있어도 눈을 비비고 보아야 하는 법이 아닙니까.』
 이처럼 눈을 비비고 보아야 할 程度로 發展해 있을 때 ‘刮目할 만하다’고 하며 그런 사람이라면 刮目相對(괄목상대)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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