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66
어제:
1,053
전체:
753,840

國 家

2013.06.10 21:48

이규 조회 수:1288

國나라국
家집가


 농경시대 땅의 경계선

 

  國은 一定한 구역(口)의 땅(一․지평선)에 사람(口․입)이 살고 있고, 그들을 保護하기 위해 武器(戈․창․군대)를 갖추고 있는 模襲이다.재미있는 것은 甲骨文에는 창과 사람뿐이다.그저 猛獸로부터 사람을 保護하면 足했던 것이다.後에 定着生活로 農耕地가 必要했다.하지만 淳朴했던 데다 肥沃한 땅이 널려 있었으므로 境界線도 必要없었는데 이때의 國자가 혹(或)이다.後에「혹시」의 뜻으로 전용(轉用)되었으므로 땅을 뜻하는 「토(土)」자를 덧붙여 역(域)자를 만들었다.
 나중에 오면 慾心이 생겨 남의 땅을 넘보기 시작했다.따라서 境界線이 必要하기는 했지만 分明하지 않아도 됐다.그래서 四角形이 아닌 圓形에 가까웠다.
그러나 다시 그 뒤에 오면 人心이 매우 사나워져 國境線도 分明하게 그을 必要가 있었다.그것이 현재의 國자로 완벽한 正四角形(口)模襲을 하고 있다.이때부터는 단 한 뼘의 땅도 讓步하지 않게 되었다.
  人類는 이제 農耕定着生活을 하면서 家畜도 기르게 되었다.家는 집밑에 돼지(豕)가 있는 模襲이다.먼 옛날에는 사람이 돼지와 함께 한 집에서 살았음을 의미한다.지금도 東南亞나 아마존강의 오지(奧地)에 가보면 家畜과 함께 사는 原住民들을 볼 수 있다.또 한가지 알 수 있는 것은 家畜중에 돼지를 第一 먼저 길렀다는 사실이다.이처럼 漢字를 익히면 옛 人類의 삶까지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鳳 凰 이규 2013.06.22 1461
183 侍 墓 이규 2013.06.21 1331
182 周 年 이규 2013.06.20 1278
181 行 脚 이규 2013.06.19 1412
180 迎 入 [1] 이규 2013.06.18 2032
179 誘 致 이규 2013.06.17 1443
178 兎死狗烹 이규 2013.06.14 1473
177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314
176 身言書判 이규 2013.06.12 1467
175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341
» 國 家 이규 2013.06.10 1288
173 戰 國 이규 2013.06.09 1345
172 頭 角 이규 2013.06.07 1350
171 七縱七擒 이규 2013.06.06 1721
170 蜂 起 이규 2013.06.05 1397
169 出 馬 이규 2013.06.04 1360
168 臥薪嘗膽 이규 2013.06.03 1506
167 正 鵠 이규 2013.06.02 1389
166 席 捲 이규 2013.05.31 1719
165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