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693
어제:
1,222
전체:
749,994

한자 月旦評

2014.01.27 21:41

셀라비 조회 수:1414

月旦評

아침

평론할

 

매달 초하루에 하는 주위인물에

대한 평

 

 조조曹操 一世 英雄이다性品 호탕(豪宕)했던만큼 어려서부터 兵書 耽讀하는가 하면 周圍 豪傑들과 자주 어울렸다우리가 지금 『손자병법孫子兵法)』 읽을  있는 것도 그의 德分이다그는  책에 最初 주석註釋 달았다그가 한창 豪傑들과 어울리고 있을  하남성河南省여남汝 南땅에 허정許靖)․허소許沼라는  兄弟 살고 있었다 사람은 매달초하루만 되면 周圍 人物 골라 評價하곤 했는데, 어찌나 正確했던지 汝南 월단평月旦評)」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所聞 들은 曹操 好奇心 發動했다하루는  사람을 찾아가 自身에대한  付託했다하지만 許沼 그의 偉人됨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입을 열려고 하지 않았다曹操 다그치자 그제서야 못이기는척 하면서 말문을 열었다.『太平聖代에서는 有能 政治家지만 亂世에는 天下 뒤흔들 수 있는 英雄입니다.』 曹操 그의  크게 洽足한듯 껄껄 웃었다마침내 그의 말을 믿고 황건적의 討伐 나서   세우고 英雄   있었다고한다만일 許沼 月旦評 없었더라면 아마 中國 歷史 다시 쓰여졌을지도모를 일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大議滅親 이규 2013.09.09 1586
343 刎頸之交 이규 2013.04.19 1586
342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1585
341 단골집 셀라비 2015.03.30 1583
340 中 國 이규 2013.09.03 1581
339 淸 貧 yikyoo 2014.06.15 1580
338 選 良 이규 2013.08.07 1580
337 猪 突 이규 2013.11.27 1574
336 五十笑百 이규 2013.09.11 1574
335 瓦 解 이규 2013.08.18 1572
334 骨董品 셀라비 2014.03.01 1563
333 春困症 이규 2013.07.27 1563
332 釋迦牟尼 이규 2013.06.27 1561
331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1560
330 家 庭 이규 2013.07.25 1557
329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556
328 破 綻 셀라비 2014.02.28 1551
327 箴 言 이규 2013.10.19 1550
326 問 津 이규 2013.10.25 1546
325 輓 歌 셀라비 2014.07.15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