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583
어제:
398
전체:
754,948

한자 錦衣夜行

2014.06.02 19:20

셀라비 조회 수:1437

錦衣夜行

비단

다닐

비단 옷을 입고 밤에 나감.

곧 아무 보람도 없는 행동 비유

劉邦의 수도 咸陽을 놓고 다투던 項羽는 마침내 咸陽에 먼저 入城했다. 項羽計 劃대로 目的成就되자 日前劉邦이 살려주었던 秦王인 자영(子瓔)을 죽여 버렸다. 그리고 宮殿도 불태워 버렸다. 項羽는 사흘이나 타고 있는 불을 술按酒로 삼고 美女들을 껴안고는 戰勝祝賀宴을 베풀었다. 秦始皇를 파헤치고, 劉邦封印해둔 財寶奪取하고, 美女들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는 문득 故鄕이 있는 동쪽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戰利品美女를 거두어 故鄕에 돌아가고 싶었던 것이다. 이 때 韓生하기를, “關中山河가 막혀 통하지 않고 四方이 꽉 막히어 地勢堅固한데다 지미(地味)도 기름지니, 여기에 都邑을 정하고 天下에 패()를 부르짖어 諸侯號令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項羽廢墟가 되어버린 咸陽 땅이 마음에 없었다. 故鄕에 어서 돌아가 威勢를 자랑하고 싶었다. 그는 동쪽 하늘을 바라보면서 이르기를, “富貴의 몸이 되어 故鄕에 돌아가지 않는 것은 비단옷을 입고 밤에 돌아다니는 것과 같다. 누가 이것을 알아 주겠는가?” 라고 말하며 그의 諫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韓生項羽의 말을 빈정거렸다는 말을 들은 項羽는 그를 삶아 죽였다. 결국 項羽成功誇示하려다 天下劉邦에게 빼앗기고 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 長蛇陣 이규 2013.02.03 1435
143 所聞 이규 2013.02.01 1434
142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434
141 正 鵠 이규 2013.06.02 1431
140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429
139 刑罰 이규 2013.02.01 1427
138 慢慢的 이규 2012.11.15 1423
137 西 方 이규 2013.05.23 1422
136 甘呑苦吐 셀라비 2014.11.26 1421
135 名分 이규 2013.02.11 1419
134 籌備 이규 2012.12.28 1417
133 瓦斯 이규 2013.02.12 1417
132 盲人摸象 이규 2013.02.25 1415
131 秋霜 이규 2013.02.04 1414
130 傾 聽 이규 2013.07.03 1413
129 菽麥 이규 2013.02.02 1410
128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410
127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409
126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407
125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