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72
어제:
842
전체:
748,951

한자 鼓腹擊壤

2015.04.13 20:19

이규 조회 수:1542

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쉴 식) (뚫을 착) (마실 음) (밭갈 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 古色蒼然 셀라비 2015.04.18 1862
»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1542
260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1576
259 高麗公事三日 셀라비 2015.04.02 1606
258 孤軍奮鬪 셀라비 2015.03.27 1647
257 股肱之臣 이규 2015.01.12 1688
256 季布一諾 셀라비 2015.01.03 1864
255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1582
254 鷄鳴拘吠 셀라비 2014.12.25 1816
253 鷄鳴狗盜 셀라비 2014.12.19 1656
252 契酒生面 셀라비 2014.12.18 1795
251 鷄肋 셀라비 2014.12.17 1842
250 鷄卵有骨 셀라비 2014.12.14 1712
249 經世濟民 LeeKyoo 2014.12.12 1689
248 傾國之色 셀라비 2014.12.09 1764
247 兼人之勇 셀라비 2014.12.08 1691
246 結草報恩 셀라비 2014.12.06 1911
245 結者解之 셀라비 2014.12.05 1513
244 犬馬之養 셀라비 2014.12.04 1651
243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