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52
어제:
1,133
전체:
752,512

省墓

2012.11.01 19:25

이규 조회 수:1315

省 살필 성

墓 무덤 묘

 

省墓-  조상의 묘를 찾아 보살핌.

 

()으로 작은 것()을 살펴 본다는 뜻으로 보다’, ‘살피다가 된다. 省察, 反省이 있다.

으로 읽으면 아끼다’, ‘줄이다는 뜻이 된다. 省略이 그렇다.

結合으로 의 아래에 있는 는 본디 變形이므로 해()가 아래 위의 풀숲 사이에 빠져 있는 形狀,

西山에 지려고 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의 본디 뜻은 어둡다’, ‘해가지다가 된다. 후에 禁止轉用되자 해를 뜻하는 을 덪붙여 (저물 모)를 새롭게 만들었다.

어두운 땅()’, ‘무덤인 것이다. 墓碑, 墓祭, 共同墓地, 墳墓가 있다.

省墓라면 祖上의 무덤을 찾아 돌보고 겸하여 를 올리는 것으로 一名 拜墳, 拜掃禮라고도 한다.

封墳 주위의 나무나 풀을 돌아보고 가시나무나 雜草 등을 잘라내 깨끗이 정리하는 것으로 보통 伐草라고도 한다.

그런 다음 간단히 음식을 올리고 祖上追慕하며 동시에 가족간의 紐帶를 다지는 契機로 삼기도 한다.

중국 사람들은 淸明省墓를 하는데 掃墓라 부른다.

우리의 경우 설, 端午, 寒食, 秋夕 4名節省墓를 했는데, 지금은 보통 봄, 가을, 두차례에 걸쳐한다.

寒食省墓는 풀이 잘 자라게 하는데 目的이 있고,

秋夕省墓는 이듬 해에 잘 자랄 수 있도록 整備하는데 目的이 있다.

물론 祖上追慕하는 것이 가장 큰 目的임은 말할 나위 없다. 具體的表現인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甘呑苦吐 셀라비 2014.11.26 1336
123 前 轍 이규 2013.06.24 1330
122 景福 셀라비 2012.10.31 1327
121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327
120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327
119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326
118 出 馬 이규 2013.06.04 1325
117 封套 이규 2012.11.19 1324
116 妥結 이규 2012.12.02 1323
115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323
114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323
113 似而非 이규 2013.03.21 1321
» 省墓 이규 2012.11.01 1315
111 颱 風 이규 2013.07.12 1311
110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309
109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307
108 割據 셀라비 2012.11.09 1306
107 頭 角 이규 2013.06.07 1305
106 戰 國 이규 2013.06.09 1303
105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