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1 19:57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세상
어제 까지만도 찌질했었건만.. 운이 닿아 조금 허리를 펴게 되었다고..
찌질하게 행동을 하는 구료..
좀 더 겸손하면 멋진 사람으로 인정을 할텐데.
예전에는 궁상이어서 찌질.
현재는 천박하게 보여서 찌질..
정신을 차려라.. 다시 허리 굽어지는 날이 도래하리라.
그 때는 후회해도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다.
돌아보지도 않을 뿐 더러 고소하게 생각하는 자가 많으리..
아니지 고소하게 생각하는 자체가 찌질한 것이니
무관심 하리라..
운이 다하는 날.. 나, 너를 무관심하리라.
초심을 유지하는 것은 인간에게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역사를 돌이켜봐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드라마를 보면, "내가 왕위에 올라 초심을 잃거든 자네가 나의 목을 베어주게"라며 왕위에 올라 즉위후 몇 년간은 초심을 인위적으로
유지하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러한 생각은 개에게나 주어버리더군요.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작가의 상상력을 불어 넣은 것이겠지만, 인간의 본성을 잘 파악한 대사인 듯 싶습니다.
너무 마음 상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인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