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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인수 인계

2015.01.26 19:40

셀라비 조회 수:366

작업 오더를 받아 염색을 발주하고 패킹리스트를 만들고 카톤박스에 제품을 포장해서 (컨테이너에 상차)납품하기 까지

개략적인 설명을 듣다가...

오늘은 오더를 받아 칼라별로 양을 체크하고 양에 맞는 숫자로 염색을 발주하는 과정까지 실전으로 하고 연습을 했다.

칼라북에 있는 색은 그대로 주문하면 되었지만 칼라북에 없는 제품은 스와치를 잘라 보내 칼라를 맞추는 ...

스와찌도 찾아야 하는... 없으면 갑사에 메일을 보내 신청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보았다. 

양이 많지 않아 쉽게 작업을 해내기는 했지만... 양은 많은 상태라면 어지간히 머리를 사용하지 않고는 시간을 많이 소요하게 생겼다.

좀 더 무리하지 않고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려 했지만 일이 능숙하지 않아

배운대로 하면서 새로 응용할 대체를 만들어야 할 듯...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으니 다음 단계는 잘 알고 있다.

 염색이 입고되면 칼라를 확인하고 잘 나온 제품은 현장에 임가공을 시키고.. 잘못나온 칼라는 수정에 들어간다.

헌데 이 수정이 문제이다. 현장에 근무할 때 하루에 수백킬로그램을 수정한다는 것이다.


오랫만에 모친께서 만두를 빚어 쪄 내었다. 해서 먹어야 할 시간이다.


윗글은 다음에 이어서 서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