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9 17:36
어제 집에서 대장에 대란이 일어났다.
한 번 결전을 치르고 잠자리에 들어으나 상태는 매우 안좋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아직도 대란사태..
한 번 더 결전을 치르고 출근을 하려하니.. 한 번 더 불러 세운다.
한 번 더 결전을 하고... 집에 있는 약을 먹고... 출근...
괜찮은 듯 싶더니 천둥번개가 요란하다...
외부에서는 별로 화장실에 가지 않는데... 어쩔수 없이 한 번 더 결전을 치루었는데...
영 대장이 시원찮다..
윗 선에 얘기를 하고 조퇴를 결행하다.
결국 집에 와서 한 번 더...
점심을 굶고 있다...
장염인 것같습니다.
저도 전에 형님과 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약은 먹지 않고 며칠이 지나니 저절로 나았습니다.
탈수가 되지 않도록 보리차를 조금씩 드시면 좋습니다.
장염이 귀찮은게 먹기만하면 바로 신호가 온다는 겁니다.
그런데 화장실에 가면 조금 찔끔 나오고 그치고... 그것을 반복....
그저 시간이 빨리 지나거는 수밖에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