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4 20:53
어제 일요일.
일요일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사촌 처제가 전원주택을 구입해서 지난 여름에 집들이 갔다온 뒤에..
어제 다시 갔다.
이번에는 별로 좋지 않은 일.
새 집에 누수가 생겨 가슴앓이를 하고 있어.
상황도 보고 위로도 하고 조언도 할 겸해서 이동을 했다.
목조 건물이라 누수라 함은 아주 치명적이다.
내가 봐도 정신이 사납다. 잘 처리가 되길 바랄 뿐.
지난 주에도 회식에.. 모임 망년회에 어수선했는데..
몸의 피로 누적되어 있다.
일찍자도 새벽에 저절로 눈이 떠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