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9 06:25
위 내시경을 할 예정이다.
생애 두 번째가 될 듯...
2015.10.19 19:44
2015.10.20 09:12
멀쩡한 위가 내시경때문에 상처를 입기도 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읽었는데, 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단조절등을 통해서, 혈압을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2015.10.20 19:39
해서 내시경은 하고 싶지 않으데, 단체로 가서 하는 것이니 여러 말이 많네요. 앞으론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혈압은 사실 정상으로 봐야 하는데(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까운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수면 내시경이 아닌 생체 실험을 했다.
살아 있는 생물체에 쇠코챙이를 넣고 사진을 찍어대는...
이번에는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는데.. 내가 봐도 아무 이상이 없는 듯 선홍빛의 이쁜 모양을 하고 있다.
헌데 내시경을 하려면 혈압이 140-90이하가 되어야 가능한단다.
처음 오른팔로 재니 160-110이 나온다. 다시 왼팔을 재니 145-95정도 나왔다.
한 5분 정도 쉬었다가 다시 재보자고 간호사가 제안을 한다.
조금 있다가 다시 재니 140-90이 나왔다. 뭔 혈압이 널뛰기를 하는지...
의사는 이런 과정을 메모를 통해 볼 수 있는데... 혈압에 대한 얘기는 전혀 하지 않는다.
그런데..이 정도면 혈압약을 복용해야 된다고 돌팔이 국민 의사가 얘기를 한다. ㅋㅋㅋ
병원에서는 혈압약 얘기는 입도 벙끗 안하고 국민 돌팔이는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고..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선택을 해야 하는데.. 어떤 선택을 하나...
의사한테가서 무조건 약을 달라고 하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