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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균

오늘 마침 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라는 일본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한 번 딸과 함께 보시죠.

그리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저는 95년에 숭실대학교 부설 전산원을 2년 수료했는데, 전산 학원을 다니는 것과 별반 다름이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동국대 부설 전산원과 숭실대 부설 전산원이 잘 가르치고 실력이 있는 곳이라고 해서, 다녔는데, 

왜? 다녔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저 퇴물 교수들의 밥벌이터를 마련해 준 것 같은 느낌이랄까...?

시대에 앞서가는 것도 전혀 없고, 오히려 잘 나가는 전산학원보다 뒤쳐진 커리큘럼이었습니다.

무슨 전산원이 방학을 몇 개월씩 해대는지...

진짜로 전산원에서 배운기간은 1년이 조금 넘을 듯...

어디를 가든 자기가 좋아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제일인 듯...

학교의 이름값도 무시할 순 없지만....

저는 대학 문턱에도 가보지 못해서 뭐라 조언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