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34
어제:
433
전체:
765,535

한자 動 亂

2013.09.16 20:35

이규 조회 수:1863

動 亂

움직일

어지러울

 

 

625 민족적 비극.

 

 

은 무거운() ()을 뜻한다. 옛날에 논밭을 갈거나 野生 짐승을 잡을 때는 힘이 必要했다. 그래서 본디 움직인다는 것은 生存方便으로서 좋은 意味였다. 그런데 에 오면 다른 나라를 치기 위해 움직였다. 물론 무거운 힘이 따랐다. 初期 形態를 보면 얼레에 마구 얽혀 있는 실을 女人精誠스레 풀어헤치는 模襲이다. 그래서 자는 形態로는 混亂」,機能的側面에서는 整理라는 뜻을 同時에 가지고 있다. 이것을 반훈(反訓뜻을 역으로 취함)이라고 한다. 論語에 보이는 亂臣혼란에 빠뜨리는 臣下가 아닌 나라를 잘 다스리는 臣下라는 뜻이다.

生存에서 남을 치는 것으로 그 目的이 바뀜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은 戰爭意味하게 됐으며, 戰爭混亂隋伴했으므로 이었던 셈이다. 그래서 漢字에서 으로 이루어진 單語치고 좋은 뜻을 가진 것이 그리 많지 않다. 動搖, 亂動, 煽動, 騷動, 蠢動, 策動, 衝動. 이처럼 움직이는것을 싫어했으므로 우리나 中國은 예로부터 가만히 있어야 했다. 兩班은 비가 와도 달려서는 안됐다. 그랬다가는 경거망동(輕擧妄動)이 되며百姓壓制에 참다못해 움직이면(일어나면) 暴動으로 賣渡하곤 했다.

이 곧 임은 우리가 일찍이 體驗했던 바다. 625近代史에 있어 씻을 수 없는 民族悲劇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 時代. 그렇다고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안분수기(安分守己),各自 分水를지킬 때 可能하지 않을까. 民族的 悲劇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도 그래야 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鳳 凰 이규 2013.06.22 1684
183 侍 墓 이규 2013.06.21 1563
182 周 年 이규 2013.06.20 1464
181 行 脚 이규 2013.06.19 1626
180 迎 入 [1] 이규 2013.06.18 2263
179 誘 致 이규 2013.06.17 1647
178 兎死狗烹 이규 2013.06.14 1674
177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533
176 身言書判 이규 2013.06.12 1717
175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542
174 國 家 이규 2013.06.10 1489
173 戰 國 이규 2013.06.09 1547
172 頭 角 이규 2013.06.07 1556
171 七縱七擒 이규 2013.06.06 1997
170 蜂 起 이규 2013.06.05 1632
169 出 馬 이규 2013.06.04 1593
168 臥薪嘗膽 이규 2013.06.03 1723
167 正 鵠 이규 2013.06.02 1621
166 席 捲 이규 2013.05.31 1963
165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