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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包靑天

2013.09.15 18:40

이규 조회 수:1970

包靑天

하늘

 

북송때 실존했던 청백리

 

포청천(包靑天9991062)實存했던 人物이냐는 質問을 받곤 한다. 물론이다. 그는 北宋 때의 人物로 포()는 성()이요 청천(靑天)푸른 하늘도 되지만 청백리(淸白吏)란 뜻도 있다.

그의 이름은 증()()는 희인(希仁)으로 합비(合肥)사람이었다. 官吏在職때 청렴결백(淸廉潔白)했음은 물론 강직(剛直)性品에다 直言을 서슴지 않았으며특히 抑鬱百姓苦衷解決하는 등 正義實踐하는데 앞장 섰던 人物이다. 요컨대 그는 庶民편에 섰던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대체로 中國이나 우리나라에는 淸白吏보다 貪官汚吏가 더 많았다. 따라서 淸白吏는 그만큼 돋보일 수 밖에 없었는데, 包靑天은 그런 점에서 가히 獨步的存在라할 만하다. 그에 관한 逸話는 많다. 그가 都邑地 개봉(開封)의 지부(知府市長)로 있을 때였다. 그곳을 흐르고 있던 혜민강(惠民江)氾濫危殆롭게 됐다. 알고 보니 貴族富豪들이 강에다 亭子를 지어놓아 물길을 막았기때문이었다. 당장 撤去했음은 물론이다. 그는 또한 勤儉節約生活信條로 삼아衣食住平民과 다름없게 했으며, 豫算 浪費를 줄이기 위해 天子에게 直諫도 마다하지 않았다. 인종(仁宗)이 상사(賞賜신하에게 내리는 下賜品)를 마구 행하자 즉시 中斷할 것을 상주(上奏)했으며 火災로 불탄 상청사(上淸寺)重建하려 하자 制止하기도 했다. 그의 强直人品後世에 길이 전해져 中國小說이나 戱曲에서 그를 다투어 稱頌1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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