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98
어제:
249
전체:
759,881

한자 中 國

2013.09.03 20:41

이규 조회 수:1755

中 國

가운데

나라

 

 

天子가 위치한 곳

 

 

흔히 中國의 뜻을 물으면 가운데 있는 나라라고 對答한다. 그러나 본디 中國의 뜻은 안쪽(또는 가운데)에 있는 또는 地域이 되어 대체로 天子가위치한 곳을 뜻했다. 天子統治便利를 위해 나라의 가운데(안쪽)位置했기 때문이다. 자연히 그곳은 文物中心地였기 때문에 文化發達한 곳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이 밭()自身所有임을 標示하기 위해 깃발을 꽂아둔 模襲에서 나온 글자로, 본디 뜻이 이었다는 사실과 이 일정한 地域地平線()그리고 사람()을 지켜줄 창(군대)保有하고 있는 하나의 組織을 뜻하는 데서도 알 수 있다.

어느 모로 보나 中國이 국명(國名)은 아니었음이 分明하다. 사실 國家라는 槪念 自體가 제1世界大戰 以後부터 생겨난 것임을 想起해 볼 때過去 中國 사람들이 한번도 자기 나라를 中國이라고 부른 적이 없었다는 점을이해한다면 수긍이 간다. 그들은 자기 나라를 단지 이라고 불렀을 뿐이다. 이는 마치 우리나라의 이름이 본디부터 韓國이 아니었던 것과 같은 이치다. 中國國名으로 사용된 것은 1911년 신해혁명(辛亥革命)이후 登場한 중화민국(中華民國)부터다. 줄여서 中國이라고 했다. 물론 지금은 中華人民共和國略稱이 되겠지만 불과 80여년의 歷史일 뿐이다. 이제 中國强大國이 되어 우리 곁에 와있다. 過去文化的 關係昨今地理的經濟的 關係에서 볼 때 中國은 매우 중요한 이웃이 되어 있다. 금번 장쩌민(江澤民)主席의 방한(訪韓)은 이를 證明하는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382
403 囊中之錐 이규 2012.11.26 1383
402 水魚之交 이규 2013.04.25 1386
401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387
400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387
399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389
398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391
397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392
396 割據 셀라비 2012.11.09 1393
395 兩立 이규 2012.12.13 1397
394 封套 이규 2012.11.19 1399
393 妥結 이규 2012.12.02 1400
392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411
391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414
390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414
389 景福 셀라비 2012.10.31 1415
388 颱 風 이규 2013.07.12 1418
387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419
386 跛行 이규 2013.03.18 1419
385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