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으로서 여러 차례 전공을 세워 로마인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카이사르는 곧이어 정계로 진출했다.
백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그는 곧 집정관이 되었고, 폼페이우스, 크라수스와 함께 삼두정치를 펴나갔다.
그러나 곧 모두를 제압하고 최고의 자리에 올라 카이사르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카이사르의 가장 큰 업적으로는 율리우스력을 만든 것을 꼽을 수 있다.
카이사르는 기원전 46년 태양력을 채택하여 로마법을 바꾸고 1년을 365일로 정했는데,
이것이 바로 달력의 효시가 되는 율리우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