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219
어제:
249
전체:
760,802

省墓

2012.11.01 19:25

이규 조회 수:1445

省 살필 성

墓 무덤 묘

 

省墓-  조상의 묘를 찾아 보살핌.

 

()으로 작은 것()을 살펴 본다는 뜻으로 보다’, ‘살피다가 된다. 省察, 反省이 있다.

으로 읽으면 아끼다’, ‘줄이다는 뜻이 된다. 省略이 그렇다.

結合으로 의 아래에 있는 는 본디 變形이므로 해()가 아래 위의 풀숲 사이에 빠져 있는 形狀,

西山에 지려고 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의 본디 뜻은 어둡다’, ‘해가지다가 된다. 후에 禁止轉用되자 해를 뜻하는 을 덪붙여 (저물 모)를 새롭게 만들었다.

어두운 땅()’, ‘무덤인 것이다. 墓碑, 墓祭, 共同墓地, 墳墓가 있다.

省墓라면 祖上의 무덤을 찾아 돌보고 겸하여 를 올리는 것으로 一名 拜墳, 拜掃禮라고도 한다.

封墳 주위의 나무나 풀을 돌아보고 가시나무나 雜草 등을 잘라내 깨끗이 정리하는 것으로 보통 伐草라고도 한다.

그런 다음 간단히 음식을 올리고 祖上追慕하며 동시에 가족간의 紐帶를 다지는 契機로 삼기도 한다.

중국 사람들은 淸明省墓를 하는데 掃墓라 부른다.

우리의 경우 설, 端午, 寒食, 秋夕 4名節省墓를 했는데, 지금은 보통 봄, 가을, 두차례에 걸쳐한다.

寒食省墓는 풀이 잘 자라게 하는데 目的이 있고,

秋夕省墓는 이듬 해에 잘 자랄 수 있도록 整備하는데 目的이 있다.

물론 祖上追慕하는 것이 가장 큰 目的임은 말할 나위 없다. 具體的表現인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 刑罰 이규 2013.02.01 1497
143 正 鵠 이규 2013.06.02 1495
142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488
141 慢慢的 이규 2012.11.15 1487
140 甘呑苦吐 셀라비 2014.11.26 1487
139 秋霜 이규 2013.02.04 1486
138 有備無患 이규 2012.11.12 1485
137 所聞 이규 2013.02.01 1484
136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484
135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480
134 瓦斯 이규 2013.02.12 1479
133 盲人摸象 이규 2013.02.25 1478
132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478
131 窮鼠齧猫 이규 2013.07.17 1477
130 菽麥 이규 2013.02.02 1476
129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475
128 名分 이규 2013.02.11 1474
127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474
126 觀 察 셀라비 2014.03.28 1469
125 西 方 이규 2013.05.23 1468